지난번 쑥쑥 공동구매 때 ‘info active'를 구입했어요. 정말 구입하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던 책이었는데, 50%까지 할인을 해주는 행운의 찬스를 놓칠 수가 없었죠.
책이 이제까지 보아왔던 다른 책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책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접해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해야 한다, 아주 계획성있는 준비작업을 거쳐서 과학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최대한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큽니다.
2기 자연학교 출범 이후 텃밭활동이 여러 가지 식물의 씨앗을 관찰하고 심는데 집중되고 있어요.
만물에 다 때가 있듯이 봄철이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활용했던 CTP 'The seed song'이나 Info active 'Our plant diary'는
너무도 딱 들어 맞는 주제입니다.
'The seed song'하면서 심었던 검정콩이에요. 4월 7일날 심었으니까, 딱 일주일 지났네요.
콩을 심기 전에 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심으면 발아가 빠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이 검정콩을 가지고 info active 'Our plant diary'를 공부하기로 했어요. 
어떤 activity를 해볼까 하다가 직접 plant diary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텃밭활동때 쓰던 관찰일기 서식에 써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이 검정콩이 다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해정이는 매번
변화가 있을 때마다 관찰일기를 작성할 거예요.
Hai-jung's black bean diary
plant : black bean
date : 7th April
A family name : The soy bean family
seeding way : planting seed
I plant the seed.(4/7)
Our plant has root and shoot.(4/14)
How long has this taken? one week(seven days)
How long did it grow in one week? 6Cm
텃밭활동때 심었던 강낭콩이 생각났던지 빨강색으로 열심히 씨앗을 색칠하다가
검정콩을 보여주었더니, 위에 검정색으로 덧칠을 하고 있네요. ^^
일주일이 7일이라는 개념이 아직은 없나봐요.(아님 영어로 아직 못 알아 듣는 걸까요?)
day song을 함께 불러보고 하나씩 세어보고 난 후에야 7days를 씁니다.
이번에는 일주일 동안의 생활을 간단한 문장으로 써 보기로 했어요.
오늘은 해정이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다녀왔답니다. 이것도 날마다 한문장씩 작성해 볼거예요. 

텃밭활동을 하면서 심었던 강낭콩과 완두콩이에요.
이것도 잘 키워서 관찰일기를 함께 써야겠어요. 강낭콩과 완두콩의 성장 속도가
어떻게 다른지도 관찰하고 물에 불린것과 물에 불리지 않는 것은 발아속도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관찰하고, 그래프로 그려놓으면 한눈에 다 보이겠죠.
해정이가 참여하고 있는 공동육아 모임 '자연학교'가 쑥쑥모임터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생태모임의 길잡이로
자리매김을 한 자연학교가 이제 쑥쑥의 공부하는 엄마모임터로 자리를 옮겨
더욱 활기차고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저희 자연학교는 제1기 활동을 하는 동안 모든 정회원 여러분들이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수업에 임해주셨고,
이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학교 활동이 이루어지는 내내 많은 분들이 참여를 원하시거나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를 해오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배우며
자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원하시는 엄마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자연학교 ‘흙동아 놀자’는 지난 한해 시외의 공방에서 활동했던 찰흙놀이,
표현놀이, 텃밭가꾸기 그리고 생태체험여행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시는 여러 엄마들과 공유하고,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격려에 더욱 자극을 받고
생태여행의 길잡이로서 거듭나고자 조금 더 공개적인 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입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 둘게요. 빨리 놀러오세요.
쑥쑥 자연학교 바로가기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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