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구경 가세요~ 2

준준맘님 글 읽다가, 저도 저희집 화원(?)소개합니다.ㅋㅋ

1. 게발 선인장 : 예쁘지요? ^^ 해마다 꽃을 피우고 있어요. 기특~기특~

2. 케일 : 15일전에 사서 심은 케일 씨가 싹을 튀었어요. 이제 본잎도 한 장씩 나고 있어요. ^^

3. 딸기 : 작년에 다이소에서 샀던 딸기 씨앗...

그 추운 겨울을 견디더니.. 이렇게 많이 컸어요.

옆으로 줄기번식까지 했답니다. ㅎㅎㅎ

4. 파리지옥 : 한 3년동안 키우던 식충식물들이 다 죽었는데..

이 녀석 하나 남았네요.

아들이 열심히 멸치 먹이를 줬더니..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ㅎㅎ ^^

봄이 되니.. 식물이 되살아나는 느낌!!

넘 사랑스러워요~~ ^^

추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주말에 또 화원에 가서

이것저것 + 땅콩, 딸기를 사왔지요 헤헤~~

남편이, 이제 농부가 될 작정이냡니다.

ㅎㅎ 이것저것 + 땅콩, 딸기~~^^
어쩜!!
이제 땅콩은 안 사 먹어도 되는건가요?
딸기도요~~?? ㅋㅋ
준준맘님 댓글에... 나도?? 라는 생각은 0.5초했네요. ㅎㅎㅎ^^

뭔가를 키우는 분들 존경해요.

코제트가 학교 실험에서 콩나물을 반쯤 키워왔는데 오자마자 제가 말려버렸네요 ^^;;

집에서 커는 것은 아이들만으로 ~~ㅎㅎ

ㅋㅋ
저희집도 다 성공하는 건 아니에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건 아지요? ㅎㅎ
그만큼 실패가 많다는 거~ ;;;

구경 잘 했어요~^^

봄인데 뭘 키우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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