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딸문제로 걱정이 되어 문의를 드립니다.
엄마와의 사이가 나빠서 여러가지 문제도 많지만 영어 문제로 계속 설전을 하고 있어요.
집이 파산하여 영어학원을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집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아이가 절 믿지 못하네요.
잠수네 영어 공부법, 솔빛 엄마의 엄마표 영어 연수도 보고 쑥쑥에 있는 글들 보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여
초3인 남동생은 디브이디 보고 책 읽어주며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큰아이가 문제네요
이제껏 영어 공부에 중점을 두지않아 실력이 좋지않아요 청담 테스트에선 메가가 나왔는데 이것이 어느정도 실력인 지 알 수가 없어 교재 선택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계획으론 우선 귀를 뚫어 줘야 할 것 같아 비디오 보기,쉬운 영어 책 읽기,집중듣기부터 시작하려 하는데,매일 비디오는 혼자서 잘보는데 아서,주니비,매직트리 들으며 책 보라 하니 너무 빠르고 길고 재미 없답니다.
그럼 언 아이 캔 리드 북3부터 들을까 했더니 그건 쉽답니다.여기서 교재선정에 막히네요.
쉬운책주며 읽어랬더니 몇장 넘기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니까 알 지도 못하는 거 봐서 뭐 하냐며 집어 던지곤 다신 책을 안드네요
단어는 어떡하냐고 해서 디케이 씨디가 작동이 안되어 옥스포드 픽쳐 딕셔너리 사서 테잎들으며 책 보랬더니 한번 듣다가 그림이 뭔지 모르는게 나오니깐 또 집어 던지네요
아이는 늘 말합니다
어릴때 엄마가 안 가르쳐서 이렇게 됐다고.
그러면 전 지금부터도 안 늦다고 고함지르고.
아이는--단어는 어떡하냐고,문법은 어떻하고,이렇게 해서 실력이 늘 수 있냐고,그리고 엄마가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거 아니냐고...도대체 엄마는 왜 자꾸 이상한 것만 들이 미냐고..
하도 답답하여 리딩타운 가서 레벨 테스트 받아보면 아이의 레벨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을까 궁리도 해보지만..
우리 아이 머리도 좋은 편이고 한 글 책도 그런대로 본편이고 자기 생각에 해야한다는 당위성이 있으면 하는 아이인데 제가 올바르게 제시를 못해주고 있습니다.
학원에 보낼 수도 없는 형편이니 여기저기 책도 구해 두고 구입도 해서 집에는
언아이캔리드북,주니비,아서, 매직트리 하우스,리터러시 1.2.3학년,호리드헨리,헨리 앤 머지,미플린의 리딩3.4학년,그외 이야기책 다수가 있는데 정작 아이에게 맞는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가슴이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아이는 빨리 해결책을 내라고 안달이고 엄마가 내미는 건 맘에 안들고...
제발 도와주세요.
가슴이 답답하여 생의 의욕이 없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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