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맘들~
경험치를 살려 조언 부탁드려요.
가중치로 보면야, 이보다 더 중한일이 없을텐데, 팔랑귀에 결단력 절대부족인
엄마덕에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담주에 희망원서 내면서 담임 면담있는데...
외동딸/초등6년/평준화지역(고등)/초등성적은 상위/승부욕 강함/특목고 가고 싶어함/체력이 무지딸림
1. 집앞 도보 10분거리/ 작년에 남녀공학전환/ 380여명(학년)/ 현 2.3학년 여학생들의 기가 무쟈게 세다고 소문남/ 도 학력평가 등에서 하위수준/같은반 아이들이 경쟁력 떨어지는 학교에서 상위권 내신받아 특목고 특별전형으로 가면 어떨까 하고 고민한다 함 /아이도 덩달아 친구들 가는곳 가서,공부환경 신경쓰지 않고 자기만 열심히 하면 되지않냐고 함
2. 버스로 약 15분거리/ 여중/ 260여명(점점 줄어들고 있음)/ 여학생들만 모아놔서인지 수행평가 받기 어렵다 함 / 윗선배들이 무섭다고 소문남/ 여중이라 0.1점차이로 등수가 갈려 넘 힘들다 함/그런반면 특목고는 그럭저럭
3. 타지역 버스 15분거리/ 남녀공학/ 600여명/ 과밀학급 /정통성도 있고
학력도 뒤지지 않는 학교로 정평/ 특목고 꽤 보냄
단, 타지역을 가기위해선 전학 필수, 같은 출신교 아이들 많을텐데, 은따가 된다는 말이 있음 (죄다 아이가 듣고 온 얘기 )
3년뒤에 특목고정책이 어찌 바뀔지, 아이가 중학교 가서도 잘 해줄지 계속 걱정이 되지만,
어차피 영어우수자나 글로벌전형으로 못갈거면 성적우수자로 시험봐야 될 상황인데,
계속 갈등이 되네요.
1.번 학교에서 전교1등을 도맡아 했던 아이가 요번에 **외고 특별전형(영어과) 무시험으로 붙은 반면
2번 학교에서 10번 시험중 전교1등을 6번이나 했던 언니딸은 **외고 특별전형에서 0.01%로 무시험전형탈락해서
결국 시험봐서 합격했어요. 위 상황을 보니 학생수가 너무 적은 학교에 보내는 것도 갈등의 요인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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