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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른 학교로 전근가신 중1 때 선생님께 졸업 후 인사를 못해서 안부 및 감사 문자를 보냈더니, 선생님께서 답장을 보내셨어요.
중1 때 선생님이 어떤 분이셨냐면....
제가 재작년에 게시판에 글 썼던 적 있어요.
그런 분이셨던 선생님께 답 문자 받았다고 아이가 저한테 보여주는데,
제가 감동받아서 우리 선생님 동네방네 자랑합니다.^^
"너처럼 착하고 바르고 맑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서도 똑똑한 아이가
내 제자라는 것이 고맙고 기쁘구나.
우리 00이 졸업과 입학 축하하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던 너의 그 모습처럼,
지금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쭉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중에 훌륭한 인물 되어 또 나를 기쁘게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넌 정말 멋진 아이야. ^^ 파이팅~♡♡♡♡♡ "
(정말로 하트를 5개나 찍어보내셨어요.ㅋㅋㅋ)
새학기 맞는 대한민국 선생님들, 학생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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