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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좋은 기회를 얻게 되는 군요.^^

  • 하니비
  • |
  • 2013-02-20
27

아이들 영어를 집에서 봐주며..

아이가 자라서 미래에 어떤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잘해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엄마는 특별히 야망없이 사는 성격이고 꿈도 평범하게 아이들을 키웠다.

영어가 뒤쳐지면 학교공부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걱정...

자유로운 영어...이상일 뿐인데...

그러기에 이상적인 영어공부 방식으로 영어를 시킬 수도 없었다.

엄마표 영어맘들의 꿈은 야무지고 원대해서 솔직히 마음속으로 부러웠다.

원래 나의 성격이 너무 현실적이기에..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그 길고 긴 여정중에 좋은 기회도 정말 많이 얻었다.

오늘 아이는 강의시간에 책을 통해 수업을 듣던 하버드 교수 대디 로드릭을 만난다고 들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석학들의 모임인 mbn포럼에 참가하기위해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우리들의 20년 노력을 하늘이 인정해 주신것일까?

아이는 특별히 초청을 받아 오늘 롯데 호텔 mbn 포럼에 참가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면 좋은 기회를 얻는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영어 한가지 단순히 잘해서 가능한 일은 아닌것 같다.

많은 것들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생각이 맞다는 사실을 요즘 절실히 깨닫는다.

 

지금 이시간...아이는 세계적인 석학의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며 이런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못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좋은 기회가 많은 세상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위대한 선택,새정부가 가야 할 길(New Leadership, Great Korea)...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토론..

그리고 감명깊게 읽은 '신도 버린 사람들'의 저자' 나란드레 자다브'도 만난다.

아이들과 함께 진한 감동으로 읽은 책이다.

 

가슴 떨리는 주제이다...

 

 

 

섹션 타이틀 이미지MBN포럼ㅣ2월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위대한 선택, 새 정부가 가야 할 길

 

87504 기사의  이미지

MBN포럼(Forum) 2013이 2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MBN포럼의 주제는 ‘위대한 선택, 새 정부가 가야 할 길(New Leadership, Great Korea)’이다. 세계 정치와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 현실을 진단한다.

대표적인 발전경제학자로 ‘더 나은 세계화를 말하다’ ‘자본주의 새 판 짜기’의 저자인 대니 로드릭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선다. 로드릭 교수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동아시아 경제 성장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어 적절한 대답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1에서는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정부의 정치시스템을 제언한다. 미국 리더십연구개발센터, 더와이즈먼그룹의 회장인 리즈 와이즈먼과 ‘신도 버린 사람들’의 저자이며 차기 인도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나렌드라 자다브, 저명한 역사가이자 정치경제학자인 로버트 스키델스키 영국 상원의원 등과 함께 민주주의 3.0과 정부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세계 경제는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아담 포슨 소장과 경제학자인 벤카트라만 아난타 나게스와란 등이 그 원인과 돌파구를 찾아본다.

멘토링 세션은 MBN포럼의 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이와 오피니언 리더의 만남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주선한다. 올해 나설 인물은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담비사 모요와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소자본 창업의 길을 제시한 크리스 길아보 등이다.

[김경기 MBN 기자]

하니비님의 초/중등 영어 이야기 칼럼글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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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2008
  • |
  • 2013-02-25 11:51
답댓글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도움 많이 받는 쑥쑥맘이예요^^ 감사합니다 자주뵐수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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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
  • |
  • 2013-02-24 00:51
답댓글

특히, 이번 정부에서 법조인에 대한 사랑이 참 크지요?

왜 그렇게 법조인들을 사랑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많은 법조인들 중에 소위 선택받은 이들은 .

조상 대부터 경제적인 여건도 상당한 인물들이라는 점.

 

사실, 드러나지 않는 소박한 법조인들 너무 많아요.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 중고등 학교에서 공부 잘한 문과 출신들의 로망이잖아요.

그들 중 많은 분들은 2,30년을 박봉으로 법조인으로 살아가는  자족하는 사람들이죠.

(우리 사회는 법조인에 대한 도덕성의 잣대가 너무 높아요.

법조인이 성직자인가요?)

아님,  변호사라도 대단히 호사를 누리며 사는 분들 많지 않아요.

많은경우 내면보다 부풀린  삶인 듯  해요. .

 

저는 가까이 법조인들을 많이 보고 살아서인지,

하루 종일 그들이 읽어 나가는 텍스트 속의 사연들이 참 피곤하고 삭막하구나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또 법조인들 나이를 먹을수록 그들이 가장 권위적인 집단이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혹은 온갖 삶의 갈등을 읽어나가야 하는 직업이 주는

부정적인 측면  때문이어서인지.....아이들에게 선뜻 권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도 법조인의 삶을 살게 된다면 감사하겠죠)

 

장래 희망을 여러가지로 모색 중인 저희 아이들...

요즘은 무슨 일이든 자기가 열정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일을 만났으면 하는 생각 합니다.

그게 돌고돌아 법조인의 삶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무엇이든 아이가열정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그런데, 앞으로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해야 성취감 높은 삶이 될까요?

저도, 아이들도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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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2-22 00:42
답댓글
한국에서 최고이면 미국에서도 최고가 되는 걸 보여주는거 같애요.
대학 졸업후, 꼭 미국에 보내세요, 보내실거 알아서 적어요, 
영어가 무기가 돼서, 더 잘할거에요. 
축하드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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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3-02-22 07:45
요즘 대학교 문과 최상위권의 트랜드는 유학이 아니고 로스쿨이예요.
사법고시가 없어지거든요.
로스쿨 다니고 판검사 로펌변호사 하다가 쥬니어변호사 끝내고 미국 로스쿨로 유학가요.
서울대에서 스펙이 가장 좋고 집안 좋고,부자집 애들도 유학 안가고 국내로스쿨가요.
이번에 여성장관 임명예정인 조윤선씨도 강남출신 서울대 재원인데 사법고시-김앤장 로펌- 미국 로스쿨...
집에 돈이 많고 공부를 잘하면 유학을 보낼 것 같은데 이상하게 로스쿨을 보내요.
로스쿨 연봉은 상상할 수 없이 높은데 꼭 돈 때문은 아닌것 같고..
권력인지..아니..긍정적으로 법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하여..
그런데 왜? 유독 가진사람들의 자식이 법조계로 진출하는지..유감이예요.ㅠㅠ
처음들어간 쥬니어 연봉이 억이 넘어요. 너무 바빠 돈쓸 시간 없으니 1년이면 통장잔고에 1억이상
고스란히 남는데요.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죠.시집 장가 갈 시간도 없이..ㅠㅠ

제가 우리 아이에게 유학갔다 오면 설대교수 하기 쉽겠다고 했어요,
우수한 애들 모두 로스쿨가니까..블루오션이죠.


학문을 할 것인지..이쪽이 맞는 것 같은데..
로스쿨도 상당한 고려대상이예요.
상당히 창의적인 아이여서 법률분야에 적당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하하..어디든 데려다 놓던지 적응력이 강해서..
요즘 국제적으로 국익에 관한 법률적인 분쟁이 많아요.미국 애플과의 스마트폰 전쟁이 대표이죠.



고민이 많아요.
졸업하고 유학보내 또 수년간 공부해야 할 생각하면 제 가슴이 답답해져요.
아이가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해야하고,고독하게 지내야 하고요.
공부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알기에..
그동안도 어려서 부터 공부만 하면서 살았는데 또 공부.
그리고 아이가 부모돈으로는 절대 유학을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기에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데..
장학금이 공부만 잘한다고 받는 것이 아니더군요.
부모의 재산 연소득이 고려대상이 되요.
부모가 고소득이면 장학금은 거의 불가능해요.
솔직히 부부합산 고소득자라 해도 자식 유학 보내는 것은 노후를 포기하는 것이죠.
얼마전 재단 장학금 인터뷰갔다가 느낀점이 많다고 하더군요.
두군데 재단 장학금 인터뷰햇고 한군데는 받기로 확정되었고 또 한군데 결과 기다려요.
외부 장학금은 한가지 이상 받을 수 없는 규정 때문에 선택해야 해요.
장학금에도 정말 정보가 중요하더군요.정말 아이를 통해 세상을 다시 사는 기분..

미국을 가기는 가는데...
과연 무슨 이유로 가게 될지..저도 궁금해요.

그나저나..
수스님이 최정화 교수님 친구분?
그렇게 연세가 많으신가요?
너무 젊은 신세대 수스님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최정화 교수님 언어의 천재이시죠.국제결혼 하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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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2-22 09:11
제가 밑에 쉼표하나를 안썼네요. 제 친구가 그분 제자거든요. 얼마나 잘 나가는지 몰라요.
잡지에도 나오고. 태평양에 있다가, 프랑스계열 화장품회사 사장으로 갔어요.
불어 영어 잘하니, 희소성이 있어서 경력을 펼치더라구요.

하니비님, 계속 소식 들려주세요.
정말 감사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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