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가 수학영재시험을 두번 떨어지고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올해 학기 초부터 다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아이가 이번 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88점을 받았다. 어찌하오니리까????
아이가 공부에 욕심이 있어 조금씩 늘렸던 이런 저런 것(한문, 일어, 중국어, 미술, 피아노)들과 집 영어와 영어학원 까지 영재시험 준비(집에서 문제집 풀이)를 하면서 뒷전으로 밀어 놓고 온리 수학만 잡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학교 행사 (합청대회 학예회에 합창연습, 연극 연습(주인공) 영어말하기 대회)등 과 교우관계 (거의 여왕벌 수준)으로 인해 다시 수학이 뒷전으로 밀리고...
올해는 또 그렇다고 보고, 내년에는 전교회장도 하신다고 그러고, 합창반 반주 오디션을 본다고 하고, 방송반은 꼭 하셔야 겠다고 하고, 미술은 평생에 취미라고 하고,...... 그럼 공부는????
성질같아서는 전부 정리하고 그냥 공부만 시키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갈켜 주세요?? 배부른 소린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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