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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고민을 하시나요..

  • 아이최고
  • |
  • 2013-02-16
4

쑥쑥에 발을 들인지 3년세월이 지났지만 한번도 글을 올린 적이 없네요, 그동안...

물론 하니비님을 비롯해 여러 선배맘들의 소중한 경험담들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둘을 여지껏 엄마표영어로 끌어 오고 있답니다  ..어쩜 쑥에는 이렇게 영어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있는지 항상 감탄하면서 또 한편으론 지극히 평범한 영어실력과 영어가 재미없다고 이야기하는 우리집 아이들을 어떻게 끌고 가야할지 고민하면서 말이죠.  저희 큰 아이는 중2 올라가는데 영어 싫어서 이과가겠다 합니다. 수학은 중3선행까지 되어 있는데 수학성적은 상위 5%정도 나옵니다.  영어는 쥬니어리딩튜터 시리즈 끝내고 리딩 액스퍼트 2권하고 있고 듣기는 마더텅 중3 듣기 시작하려합니다.  영어원서나 영자신문은 잘 안되더라구요.학교 영어 내신은 아직 1학년이라 95점은 넘기긴 해요. 엄마영어 실력의 한계로 스피킹 롸이팅은 전혀 안되고 있고 ,학원은 시간과 숙제량땜에 절대 안 가겠다 하죠.....

요즘 참 고민이 많습니다....문과를 가지 않고 ,물론 특목고 ,자사고..이런 고등학교를 가지않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지금의 영어공부 과정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이런 과정과 진도로 과연 고등학교 영어내신 ,수능까지 갈 수 있으려나...이대로 엄마가 계속 붙잡고 있어도 될까..라는 불안감이 떠나질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쑥쑥맘들도 저같은 고민을 하시나요..혹시?

조언을 부탁합니다...언제나처럼 쑥쑥에서 빛나는 지혜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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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국
  • |
  • 2013-09-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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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3-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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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민하고 있을거예요...

수학도 늦은 집은 영,수 다 고민하구요.고민의 색깔만 좀 다르겠지요.

중등와서 영어 많이 하는 집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사실 어느 경지까지는 영어도 시간 투자를 해줘야 느는데

방학에는 수학 하고도 좀 여유있으니 시간을 늘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 좋아하는 과목이라니 방학은 사교육 도움 받는게 낫지 싶구요.

저희도 절대 시간 확보를 위해서라도 방학엔 특강 듣는게 나은듯해요.

고등 가면 더 영어 시간 투자가 어렵다고 하니

수학하고 밸런스를 잘 맞춰 보세요.

같은 학년이라 조언드릴 처지는 아닌데... 저도 머리 아프답니다.

얼마전 남편 친구 모임서 문과 생각하고 있다는 말에

다들 말리고 대학 가기 힘들다고 고3되는 애들 둘까지

제게 잘 생각하세요도 아니고 수학 진도 체크하더니

빨리 맘 바꾸라고요.-.-;;

결국 뭐 벌써 정하냐 일단 지켜 보라고 하는데...

이번 방학때 중1에 잠시 접은 중국어를 다시 시작했는데

이과 생각하면 그시간에 과학을 깔아야 맞으니..쩝

이미 주위에서 말려 온 일이지만

고등 애들이 말려 주니 좀 쫄았답니다.

너무 잘 나가고 있는 하니비님 자제분들을 모델로 하기엔

현실은 냉혹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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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최고
  • |
  • 2013-02-16 21:05
대학 좀 쉽게 가려고, 취직 잘 하려고 ,저희집 아이처럼 그 과목이 싫다는 이유등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한다는게 참 슬프네요..하고싶은 공부, 하고싶은 일이 동기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또리님,같은 또래 아이의 엄마로서 해주신 말씀에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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