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발을 들인지 3년세월이 지났지만 한번도 글을 올린 적이 없네요, 그동안...
물론 하니비님을 비롯해 여러 선배맘들의 소중한 경험담들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둘을 여지껏 엄마표영어로 끌어 오고 있답니다 ..어쩜 쑥에는 이렇게 영어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있는지 항상 감탄하면서 또 한편으론 지극히 평범한 영어실력과 영어가 재미없다고 이야기하는 우리집 아이들을 어떻게 끌고 가야할지 고민하면서 말이죠. 저희 큰 아이는 중2 올라가는데 영어 싫어서 이과가겠다 합니다. 수학은 중3선행까지 되어 있는데 수학성적은 상위 5%정도 나옵니다. 영어는 쥬니어리딩튜터 시리즈 끝내고 리딩 액스퍼트 2권하고 있고 듣기는 마더텅 중3 듣기 시작하려합니다. 영어원서나 영자신문은 잘 안되더라구요.학교 영어 내신은 아직 1학년이라 95점은 넘기긴 해요. 엄마영어 실력의 한계로 스피킹 롸이팅은 전혀 안되고 있고 ,학원은 시간과 숙제량땜에 절대 안 가겠다 하죠.....
요즘 참 고민이 많습니다....문과를 가지 않고 ,물론 특목고 ,자사고..이런 고등학교를 가지않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지금의 영어공부 과정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이런 과정과 진도로 과연 고등학교 영어내신 ,수능까지 갈 수 있으려나...이대로 엄마가 계속 붙잡고 있어도 될까..라는 불안감이 떠나질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쑥쑥맘들도 저같은 고민을 하시나요..혹시?
조언을 부탁합니다...언제나처럼 쑥쑥에서 빛나는 지혜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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