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침부터 규영이가 물감놀이를 시작했답니다.
혼자 이런저런 그림을 그리기에 지난번부터 만들어보려고 벼르던걸 규영이랑
같이 해보기로 했지요.
Kyu-young, let's play funny art!!
(규영아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자!!)

Try to draw a circle.
(동그라미를 그려보자.)
Paint it purple and indigo.
(보라색과 남색으로 칠해.)
동그란 케익판을 대고 도화지에 동그라미를 그려주었어요.
그런다음 보라색이랑 남색을 섞어서 뽀사시한 겨울날씨의 색감을 만들었지요.
동그랗게 색칠한걸 오려서 동그란 케익판에 붙여주었읍니다.

Cut tree parts from brown paper.
(갈색 종이로 나무를 자르고.)
Stick them on.
(붙이자.)
Cut green paper stick on for bushes.
(푸른 종이로 덤불을 잘라 붙이자.)
Stick on pieces of cotton ball for snow and snowman.
(솜으로 눈사람이랑 눈을 붙이자.)
Add a hat, scarf and face cut from paper.
(모자와 목도리. 얼굴윤곽은 종이로 붙여주자.)
Stick on a kitchen foil moon, and some icicles on the tree.
(쿠킹호일로 달과 고드름을 나무에 붙여주자.)
잡지책에서 겨울느낌이 나는 색들을 좀 오렸어요.
아무래도 색종이보다 잡지책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색감을 얻을수가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활량한 겨울나무옆에 솜으로 눈사람을 붙이고.(요즘 규영이는 솜으로 이것저것 표현하는걸 제일 재미있어합니다.)
부엌에서 쓰는 쿡킹호일로 고드름과 차가운 달님을 만들어 붙였어요.
그래서 탄생한 액자랍니다. ^^
It looks like really snow falling down there.
(정말 저곳에 눈이 내리는것처럼 보인다.)
액자 윗쪽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리본으로 고리를 만들어서 현관에 걸어두었답니다.
12월에 크리스마스느낌의 작품을 이것저것 만들었더니 어느새 집안에 크리스마스기운이 가득찬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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