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조금씩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네요.눈이 펑펑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벌써 생깁니다.작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가 뭔지, 산타가 뭔지 모르던 아이가 올해는 벌써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고 트리를 챙기네요. 기린이 갖고 싶다고 해서 저희 부부를 긴장시키는 아이와 크리스마스 램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연애시절 신랑한테 선물했던 유리병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는데 어떤 것이라도 투명한 유리병이면 다 예쁠 것 같아요.저희 신랑은 자기 보물인데 또 아이를 위해서 가져다 쓴다고 입이 불쑥 나왔네요.ㅋㅋ 우선 병에 유성펜으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 것도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도 그리고...그리고 나서 스테인드 글라스 물감으로 색을 칠했어요.붓으로 그리기 번거로워 면봉으로 찍어서 칠했는데 간편하고 또 잘 칠해져요.
너무 많이 묻혀서 칠하면 밑으로 줄줄 흘러내린답니다. 칠하고 나서는 실외에서 말려주세요. 냄새가 좀 나거든요.다음날 잘 말랐나 보려고 창문을 여니 반짝이 초핑이 햇빛에 반사돼 그대로도 이쁘네요.
드디어 밤이 되었습니다.아이랑 같이 전구를 항아리에 넣고 전원을 꽂으니 크리스마스 램프가 온 집안을 환하게 만드네요. 
맘에 쏙 든다며 한동안 램프 앞에서만 왔다갔다 하던 아이가 책까지 본다고 해서 말리고는 미술놀이 도구를 꺼내주었어요.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 올려봅니다. [활용예문]소희, shall we make a christmas lamp? We can make a lamp out of this bottle.What do we need?We need stained glass paints and sparkling chopping.First we must wipe this bottle.I drew some picture about christmas and your favorite things.Let's coloing.We all done.Let's dry this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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