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학을 했습니다. 이렇게 1학년을 마무리 하네요.
방학 계획들은 잘 세우셨는지요?
시작도 전에 세끼 밥에 간식거리 챙길 일이 걱정입니다.
큰 고민 없이 벌여 놓은 아이 수학 공부도 걱정이구요...
일산맘님께서 유기농 풀 쑨다고 하셨는데...에고고
제가 정신 차려야지 싶은게 엄청 클릭하게 만든 글로
내신 공부법 국어,영어 올렸는데 교과 우수상을 안가져 와서리
이건 글 쓸 자격 있나 반성 중입니다-_-;;
기말에 시험이 더 쉬웠는지 수행으로 교과 우수상이 갈렸나 봅니다.
담임샘이 간동간동 다 짤렸다고 뭐라 하셨다고 하는데
아이는 제가 뭐라 할까봐 그러는지 포커 페이스 유지해서
실망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국어는 기말에 하나 틀려서 그렇다고 넘기겠는데
영어는 백 백이어도 수행-2점이 치명타가 된건데
이 수행에도 문제가 좀 있어요.
주위에선 학교에 얘기 좀 하라 하지만..
3년 내신 반영하는 학교 갈거 아니라서
아이 스스로 더 치밀하게 챙기라고는 하고 넘어 갔지만
좀 씁쓸하네요.
그냥 이번에 든 생각은 일반고 갈거면
학교에 시험 난이도 문의 해 보고 택해야겠다...
근데 변별력 있는 문제라고 얘가 잘 볼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올 한해 겪어 보니 저희 학교는 시험이 계속 많이 쉬울듯 하고
수행에 대한 대비를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할 듯 싶어요.
수학샘께서는 문제 출제 하실때 마다 이런 문제를 내다니 자존심 상한다고
매번 그러셨다는데 평균 조절을 위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수학 시간에 떠들어 수행-1점이라길래
영어는 못 받는걸 미리 알아 왔길래 너 어쩔거얌? 그랬는데
그래도 아무리 쉬워도 수학은 수학인지 요건 상을 건져 오긴 했네요.
도대체 절대 평가 체재에서 고등 내신은 어찌 되는건지
더불어 염려도 되구요...
일학기 보다 더 차분하게 공부하긴 했는데
성과는 오히려 별로~
1,2학기 올A 맞춘걸로 위로하고 방학 맞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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