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할로윈때부터 뭔가 재미있는 캐릭터의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놓치고 말았네요.
그래서 이번엔 좀 일찍부터 준비를 했답니다.
일단 폴라폴리스 원단을 빨간색과 흰색 두가지로 준비했지요.
컨셉은 산타클로스로 정했구요.
산타복장의 테두리털장식은 이중지로된 흰색의 폴라폴리스를 준비했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털을 달기도 힘들테고...입을때도 실용적이지 못할거같아서요.
아이옷을 직접만들어본적은 없지만 일단 사이즈가 작으니까
별로 부담없이 시작했답니다.
시중에 산타복장도 그리 비싸지않게 팔긴하지만 아이몸에 딱 맞는걸 사기는
힘들거같더라구요.
전 좀 귀여운 산타로 만들기위해서 칠부정도의 기장으로 정했읍니다.
적당한 아이옷을 대고 대충 사이즈를 정하면 되니까 그리어렵지 않읍니다.

두장을 겹쳐놓고 바지본을 두장 오려내고 허리에는 고무줄이나 끈을 꿸수있도록
박음질을 해줍니다.
안쪽에서 꿰맨후 뒤집어주면 됩니다.
윗옷은 등판을 먼저 재단해내고 앞판은 오른쪽과 왼쪽을 따로 재단합니다.
폴라폴리스원단이 좋은이유는 겨울용답게 가볍고 포근하기도하지만
별도로 가장자리 처리를 해주지 않아도 올이 잘 풀리지 않기때문에 더 편하더군요.

바지허리는 끈을 넣어서 조정해서 묶도록 했더니 더 실용적이고 간편했읍니다.
케익같은거 사고나면 제법 도톰한 리본이 생기는데 그걸 이용했어요.
완성된 옷의 가장자리를 이중지로 된 폴라폴리스원단을 일정하게 잘라서 털장식대신으로 달았답니다.
이제 산타클로스 복장이 완성되었네요.
재단부터 바느질 마무리까지 그야말로 엉성하게 시작되었지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걸리지않고 아이에게 딱 맞는 옷한벌이 생기더군요.

마침 산타클로스모자는 예전에 사둔것이 있어서 함께 코디했읍니다.
원단을 산김에 장갑부터 만들었었거든요.
완벽한 산타복장이 준비되었네요. ^^

규영이가 산타복장을 입고있으니 왠지 제가 선물을 받아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크리스마스만 오면 될거같아요~
<<활 용 예 문>>
Christmas is coming.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Guess what it is.
(이게 뭘까?)
I have a surprise for you.
(너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Try to put on this.
(입어보자.)
I have something else.
(하나 더 있는데..)
Let's see if it fits.
(이것도 어울리나 보자.)
It is expected.
(와..기대된다.)
It looks good on you.
(잘 어울린다.)
It makes you look very stylish.
(세련되 보이네.)
You look like a Santa Claus!!
(꼭 산타클로스같다.)
That you looks like it should keep you very warm.
(옷이 아주 따뜻해보인다.)
The christmas comes to wait.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
I want a picture of lovable Santa Claus.
(사랑스러운산타클로스 사진좀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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