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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태산

  • 아리아리
  • |
  • 2012-12-12
15

중학교 2학년딸이 시험을 말아 드셨습니다.ㅠㅠ
좀 많이 챙피해서 고민하다 학교선생님보다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국어49점 영어92점 점수가 중요합니다. 뭐가 잘못 됐는지...
영어는 문법이 이해가 안가고 국어는 왜 틀렸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까요? 수학은 아직 시험을 안봤습니다. 다른과목은 무서워서 채점도 못하겠다고 하네요. 혼을 낸다고 될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위로를 해 줄수도 없는 성적이네요 방법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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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리
  • |
  • 2012-12-13 23:24
답댓글
이렇게 배우는군요. 엄마가 한번도 같이 앉아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준적이 없어서...
저도 울고싶은데 ~~~ 수학은 간신히 80점은 넘은 모양인데 국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80점정도의 점수는 됬는데 깊이 있는 공부를 안한듯 하네요. 공부한시간은 많았는데 뭔 공부를 했는지...

시골이라 여기서 친구들과 힘듭니다. 친구가없어 점심도 매일 안먹습니다. 소위말하는 왕따입니다.아이가 너무 불쌍하지만 어디 보낼만한데도 없고 또 엄마떨어지면 더 힘들어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게 보이겠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제가 하는일을 관두고 어디 갈수도 없습니다.이곳에 이런글을 쓰다니 정말 죄송하네요. 위로와 도움을 받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여러분이 써주신데로 열심히 실천해서 다음번엔 좋은 소식 올릴께요.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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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2-14 08:43
저희 아이보다 윗학년이라 조언 드리기도 어렵긴한데 지금은 시간이 그렇고...
시간 되는대로 게시글로 저희집 국어 공부법 올려 볼테니 참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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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2-17 00:27
에구~ 성적보다 학교생활이 마음 편해지는 게 더 급한 문제 같습니다.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어서 아이가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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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2-13 19:08
답댓글

  속상하시겠어요.

 국어 경우, 따님이 왜 틀렸는지 이해가 안간다면  핵심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남은 시험 잘 볼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시험 끝난 후에 시험 문제를 처음부터 하나씩 함께 풀어보셔서

 아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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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리
  • |
  • 2012-12-13 23:27
그래야 겠어요. 같이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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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2-12-13 09:06
답댓글

국어시험지 직접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 애매하게 이건가 저건가 싶은 문제가 생각보다 많아요. ㅠㅠ

저도 중2딸아이 중1 첫 중간고사때 같이 공부했던것이 국어입니다.

일단 어휘가 어려워요. 그리고 배경지식도 잇어야하구요.

시를 이해하는 문제도 아이들이 정말 시인의 마음으로 느끼기에는 어려운 점도 많구요

수미상관법, 의인법, 시대정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나하나 낱말뜻을 확실히 다지고 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 아이도 이번에 국어성적이 다른 것에 비해서 안좋게 나온편인데

문제를 저도 읽어보고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어낱말장 만들기 추천합니다.

(딸아이도 처음에 잘 하다가 흐지부지됐는데 이번기회에 쭈욱 밀고 가려고요)

영어단어만 찾아보고 외울 것이 아니라 국어낱말장을 만들어 뜻을 정리해두는 것 꼭 필요합니다.

책읽기도 그냥 읽는 것보다 교과와 연계해서 책을 선정해서 정독하는 책도 꼭 필요하구요.

 

생각보다 중학교 시험 만만치않습니다.

이번 시험을 거울삼아 잘해나갈 방법을 찾아보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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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리
  • |
  • 2012-12-13 23:28
국어가 무척 어렵네요. 학교에서 집중이 안되서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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