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생활이 어언 8년 정도 되어가나봐요.
예전엔 아이와 열심히 해서 게시판에 화려하게 등장~!! 다른 사람들에게 보석같은 댓글로 도움도 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전 여전히 눈팅밖에 할 수가 없네요.
아이는 어느새 5학년이 되었는데, 영어를 하고 있긴 한데....
많이 부족합니다.
원인 파악해보니 하는 양이 적고, 아이가 즐기지 않는다는 큰 장애가 있어요.
아**어학원에서 테스트해보니 녹지원보다 2단계 아래네요.
작년까지 1년 반 정도 어학원에 다니다가 올해 1년 집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집듣 20분 정도, 리딩학습서 공부하고 DICTATION 하고 내용 SUMMARY해서 외워 말하기합니다.
집듣은 거의 매일하고, 리딩학습서는 저런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주 1회에 UNIT 한개씩 정도 합니다.
그리고 주1회 정도 어휘서 UNIT 한개씩 진도 나가고, 아자 베이직 그래머 주 2회 정도 합니다.
잘 안되는 것은 단어 외우기와 책읽기입니다.
그리고 고민은 쓰기 수준이 정말 낮다는 것입니다.
1,2,3 형식이 대부분이고 단문입니다.
아이가 하는 것들 중에 DICTATION과 SUMMARY하고 외워 말하기를 힘들어합니다.
DICTATION은 어려워해서 한문장씩 끊어 들러주는데 3번,4번 정도 반복해야 쓰느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잘 하는 날은 20분이면 하는데 안그런 날은 40분이상 걸립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들, 계속 하는게 좋을지 요즘 고민입니다.
올초에는 리딩학습서를 듣고, 읽고 문제풀고, 단어외우기로만 끝냈었는데 그때는 편하게 했고
금방금방 진도가 나갔어요.
그냥 학원에 보낼까도 했는데 이게 왠 집착인지 자꾸 미련이 남아서 발길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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