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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꼬꼬닥님의 자녀분 영작 수정한 것입니다.

  • 세계샘
  • |
  • 2012-11-26
6

 

안녕하세요.

세계샘입니다.

 

My school is A** middle school.

It is located at Yahan-dong.

It is near D*** station.

Seoul B*** middle school is near our school, too.

All of my close friends are going to Seoul B*** school.

My school is very old. It is over 50 years old.

It has three stories and is narrow and dark inside the building,

but outside there are many plants in the garden.

The garden is my favorite place in my school.

My school has 24 classrooms and some special classes.

We don't have a library yet because it is still under construction,

but I hope we have a nice library soon.

And we have a school caféteria, where we eat lunch.

My school playground is covered only with soil.

If I were an architect, I would make a glass house in my school.

But I like my school.

 

한글을 먼저 쓰지 않고, 영어로 바로 쓴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영어 한글을 떠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수정은 문법적 오류만 없게 했고, 가능한 원글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아이가 집에서 혼자 공부한다고 하니, 제가 몇 가지 자료가 있습니다.

학생의 학년과 사용하는 학교 교과서 출판사와

교과서 저자(저자는 책 앞 표지에 있습니다)

쪽지로 메일 주소 보내 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두산 이병민, 두산 김성곤, 천재 이인기, 천재 이재영,

지학사, 신사고, 능률 자료 있고 다른 교과서는 없습니다)

 

이상은 꼬꼬닥님에 드리고자 했던 글이고,

아래는 꼬꼬닥님과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

 

영어 공부법, 수업 방식,

그리고 그 성과에 관한 많은 글과 답글을 쑥쑥에서 보게 됩니다.

모두 다 영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about English).

제가 어제 밤 늦게 일 마치고 와서 보니,

꼬꼬닥이라는 닉네임의 어머니께서

아이의 학교 과제물 영어 작문을 봐 달라고 쑥쑥 게시판에 올려셨더군요.

 

저는 내용을 저장만 해 두고, 꼬꼬닥님 이후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가 영어에 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말도 주고 받더군요.

 

영어공부방식에 대해 책 한권을 써야 할 것 같다는 분도 있고

영어에세이 첨삭한다는 분도 있었는데

댓글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영어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쓴 영작문에 댓글 달기는 꺼리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외면합니다.

윗글은 500번이 넘는 히트를 기록하지만,

꼬꼬닥님의 글은 겨우 65번이었습니다.

물론 댓글은 없습니다.

 

못 보신 것인가요?

안 보신 것인가요?

애써 외면하는 것인가요?

 

모두가 자동차의 성능, 친환경 엔진,

앞으로 나온 미래 자동차 구조,

그리고 고속도로와 국도에서의 운전법,

심지어 블랙박스 설치, 네비게이션의 편리함까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까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없는 형국입니다.

 

번역을 해 달라는 것도 아니었고,

중학생 아이의 과제물 영작을 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아서인지,

오늘 아침 영작 수정해서 글을 업로드하려고 하니

꼬꼬닥님의 글이 없어졌습니다.

 

닉네임이 검색되면 쪽지로 드릴까 했는데,

검색을 해도, 꼬꼬닥님이 검색되지 않네요. 

하지만 혹시나 보실지도 몰라서 이렇게 뒤북치는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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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1-26 14:22
답댓글

현장에 계신분이. 이렇게 도움 주시니.. 저 역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전에 저희 아이가 학교행사에 영어 말하기 대회로 나가게 되었는데..

나름 수정을 좀 받았으면 좋겟는데... 부탁할 곳을 고민했었거든요..

제가 초등영어교과샘을 한 카페에서 친하게 지내며 알고 잇어서..

메일로 그 분께 부탁드렸어요...

 

만약.. 에세이나 더 비중이 있는 입시 등이었다면..

또 다른 분께 부탁드릴 수도 있었겟죠..

카페생활이나 쑥 생활을 통해.. 이런저런 인맥을 쌓게 된 것도..

저에게 큰 영광이고 또 힘이라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정말... 귀찮아서 안하는 것도 없잖아 있지만..

세세하게 잘 하지 못해서 그런 것도 많이 있습니다..

창피함도 있구요..

 

뭐.. 탭스도 못하고..

토플도 못하고 문법도 잘 못하는 주제에.. 영어에대해 아이 교육에대해 글 쓸 자격이 있냐..라고

물어보실지 모르겟지만..

말씀하신 비유에서... 저는 제가 운전은 못하더라도..

길은 가르쳐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운전은 아이가 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요.

바로 그 방향 설정을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 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이..

자신이 입시를 하거나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 문제를 분석하고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보는 시험의 경향이나.. 방향 등을 알아두어야.. 아이가 여려워할 때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도 할 수 있는 거겠죠..

물론..부모가 영어 수학을 잘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악기 수리하는 분들 보면.. 악기 튜닝도 잘하고.. 연주도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분도 있긴하지요.

하지만, 그분들에게는 연주를 잘하는 것보다는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지요. 

그분들은 귀가 발달해 있고..

악기의 문제도 잘 짚어내구요..

저는 그런 악기 수리공같은..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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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1-26 13:50
답댓글
세계샘님글봐서 반가워요..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근데  공부법잘아는것하고  공부를 잘하는것하고는 별개에요..
둘다 잘하려면 현재 공부를 하거나  공부를 일일이 직접 가르치는 위치거나 해야되요
 
게시판에 그런질문글  가끔 보는데  저도 안타까워요..제가 영어잘하믄 막 댓글 달아드리고 싶거든요..
유아기떄 뺴면  영어를 제가 가르치면서 한적이 없어요..그래서 제 영어가 고등학교 영어수준보다 더 퇴보하고 있는중입니다..전공도 영어랑 무관해서  대학와선 영어가 올스탑...영어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어요..저두 애영어로 영화볼때  같이 본적 많고  게시판서 4년넘게 살았는데 제 영어는 굳건하게  제자리만 지키네요..애가 읽는 영어책을 읽어보적이 없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쑥을 오래 보지 않은 분들이 아마 그런 오해가 많을겁니다...
세계샘님은 선생님이시라서  그러실거고...
게시판 생활오래하믄  영어의 테두리에는 빠삭한데  그렇다고  영어실력이 드는게 아니라는거...
 
자고로 영어실력은  정보만 안다고 느는게 아니고  직접 갈고딱아야지요..
쑥은 보통은 엄마들은 그냥 정보만 캐서 날라주고  애들이 직접 영어를 갈고 딱아요...
근데 이런엄마들중에 영어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대체로  현 영어선생님이신듯하구요...
 
이런질문에는  그런분들이 많이좀 나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엄마들이야 찢고 까불고 하는데는 재미있지만  직접 영어를 물어보믄  음...제경우는 스펠링하고 문법이
하나두 기억이 안납니다...애들 여어원서를 말해라 하믄 줄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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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11-26 14:55
주울님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요약하려면 최소 3번은 정독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주울님 말씀은 공부법 잘아는 것과 공부잘하는 것 별개인데, 본인(주울님)은 방법만 알지 영어자체를 잘하지는 못한다...이 얘기죠....

주울님 전공도 영어와 무관하고 직접 해보지도 않으셨군요. 전 주울님이 영어관련해서 전문가이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울님 아이에게는 전문가이시겠죠. 그리고 주울님 아이와 비슷한 경우의 가정에게도 전문가 수준의 조언을 해줄 수는 있겠군요....

주울님 글의 핵심잡기가 왜케 어려웠는지 , 이제 이해가 가네요.... 원체 정독도 해야겠지만 상황도 달라서.... 암튼간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격하게 공감하시겠지만, 일반적인 방법론을 얘기하기에는 다소 주관적인거 아니냐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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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1-26 18:32
호호 네 맞아요,..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어떤방식을 하면 되겠는지는 감이 오지만 진짜 영어실력은 없어요....애들영어책은 못읽고 회화는 인사말만..
아마 여기 엄마들 대부분은 저와 상황이 같으실거에요..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엄마표 영어가 바로 이런부모들이 하는거라서요. 쑥에서 해왔던방식이 엄마가 영어실력이 높지 않아도 안가르쳐도 가능했던거거든요... 공감을 하시는분들은 초게나 유게에서 같은방식으로 여러해 해온엄마들이라 그래요..
쑥쑥부모 대다수가 영어능력이 뛰어나지 않을것이고 이런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식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엄마표 영어지요,,

영어실력이 높으신 부모는 사실 굳이 엄마표 영어방식이 아니라도 학습식으로 가능하고 어떤방식도 해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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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11-26 13:27
답댓글

 

요즘 들어 영어공부법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 와중에 영어공부법에 대한 글들이 궁금해져서.... 좀  읽어보고자 했는데..., 세계샘님 글이 있었던 것아서...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세계샘" 님 이름으로 게시글을 검색했습니다. 아직 3분의 1정도밖에 못 읽었습니다만... 정말 좋은 글이 많네요... 혹 글 없어질까봐 틈틈이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진정한 전문가이신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조금 흥분 상태입니다. 좋은 글이 너무 많아서요......  글읽는 재미가 넘칩니다...^^ 그때그때 못봤지만 지금이라도 보게되어 참 기쁩니다. 늦었지만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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