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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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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그 먼 여정에서

  • momom
  • |
  • 2012-11-22
28

제가 그동안 가르쳤던 모든 학생들과의 경험이 다 소중하고 훌륭한 소재가 되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그런데 서점에 가서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쓴 책들을 만나면 나까지 쓸 필요는 없겠다 싶지요.
저는 과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EBS 교육방송에서 선생님들이 강의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사랑으로 열심히 가르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제가 선생님이어서 그러한 선생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정말 열심히 하나라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시려고 하고 용기와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십니다.그래서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큰돈 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책도 참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물론 수학의 정석이 좋은 책이고 훌륭한 책이지만저는 수학의 바이블 이나 숨마쿰라우데 그리고 수학거미 같은 책은 참으로 감탄하면서 봅니다.책을 쓰신 선생님들이 정말 애써서 쓴 흔적을 느낄수 있으니까요.개념원리는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꼭 필요한 설명은 액기스처럼 되어있지요.제가 예전에 개념원리를 좋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어느분이 그글에 그분의 의견은 다르다는 말씀을 쓰신적이 있었어요. 책도 사람따라 맞는 책이 있고 아닌 책도 있는 것 같아요. 중학교때 고등학교 개념원리를 4번정도 하고 고등학교를 가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조심스러운 이야기이지요. 학생마다 다르니까요.수학공부는  어찌보면 영어보다도 변수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수학으로 행복했고 수학으로 향기나는 삶을 살 수 있으니 저에게 수학이란 삶 자체이지요
------------------------------------------
'우리집의 수학공부과정'

 간밤에 글을 썼더랬습니다.

쓰고보니 이것은 아닐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어 그러한 부분들은 하나씩 하나씩 지웠습니다.아마도 주울님의 댓글이 없었다면 위의 글도 삭제하고 말았을거예요삭제할 수 없어서 하나씩 하나씩 지워가다가 위의 부분만 남겨놓은 것입니다.글의 흐름이 좀 어색하지요...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학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할 것 같은데저의 아이들 수학 이야기도 꺼내놓고 싶어도 막상 쓰려고 하니 정말로 조심스러웠습니다.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수학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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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헤라맘
  • |
  • 2012-11-23 21:59
답댓글

한발 늦었군요...

영어에 올인하다가 초6겨울방학부터 수학공부 시작한 중1 딸아이를 두고있어서 정말 궁금하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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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2-11-23 14:25
답댓글

저희애(초6)는 작년에 수학때문에 엄청 많이 싫어했지요..

제가 너무 힘들게 시켰나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올해는 동네 공부방에 가서 1시간 하고 오고..집에서 연산학습지 20분정도 풀고..6학년 문제집 한권 쉬엄쉬엄 풀면서..어려운 문제는 제가 설명해주기도 하구요..

작년까지 엄청 싫어라 한 수학..요즘은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짜증내지 않고 풀고..저도 공부방에서 한번 할거라 맘편히 하지요..애나 저의 정신건강에 해로울거 같은 지나친 심화는 살짝 건너뛰기도 하구요..^^

이렇게 욕심내지않고 몇달했더니..수학공부를 싫어하지 않더군요..

큰애를 키워보니 초등입학을 앞둔 작은애는 앞으로 어떻게 시킬지 감이 오더군요..

어느 책에서 보니 영어는 좋아해야하고..국어는 긴글앞에 쫄지 않아야하고..수학은 싫어하지 않으면 된다더니..요즘 게시글 보면 정말 그런가 싶네요..^^

 

앞으로는 힘들게 올리신글..저~얼대로 지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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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2-11-23 10:19
답댓글

아~안타깝네요..주옥 같은 글을 놓치다니..

요즘 제가 늦은 공부 시작하느라 늦게까지 깨어있는데...쑥에 들어와서 확인하고 갈 것 그랬나봐요..

사실 저는 다른 분들의 사는 얘기(아이들 공부 어찌해서 이러이러 했다는 얘기등,,,)이런 얘기 나오면 심사가 뒤틀리는 못된 심보를 갖고 있지요..그러면서도 뭐 좋은 정보 없나 열심히 드나듭니다.^^

momom님 말씀대로...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 틀리고,,

어떤 문제집, 책이 좋더라해도 우리 아이에게 맞지 않는 책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전 이렇게 다른 아이들까지 신경 써주시면서 정성껏 올려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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