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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그냥 요즘 생각

  • 하연
  • |
  • 2012-11-13
34

<요즘 게시판 보면서 드는 생각>

 

 

 

1. 말조심하느라 눈팅만 하고 정보수집만 하면 게시판이 썰렁해지고 인간미가 없어져서 걱정.

 

2. 괜히 개인적인 거 드러날까봐 중요한 내용들은 쪽지로만 하면 질문세례 받는 특정분이 너무 바빠져서 걱정.

 

3. 게시판에서 친한 분들과 얘기하다가 너무 자기들끼리만 친한 척 한다고 보일까봐도 걱정.

 

4. 말을 하다가 정작 엉뚱한 다른 사람 마음 다치게 할지 모르니 그것도 걱정.

 

5. 무슨 정보 올렸다가 광고처럼 보일까봐도 걱정.

 

6. 무슨 성과 하나 얘기했다가 별 내용도 없는데 궁금하신 분들의 질문 폭탄 받을까봐도 걱정.

 

7. 그 성과를 이룬 결과만 조명되어 귀한 남의 집 애 잡게 만들까봐도 걱정.

 

8. 잘하는 자식 얘기 올렸다가 잘난 체 하는 걸로 비쳐서 괜히 다른 분들 마음 상하게 할까봐도 걱정.

 

9. 대단한 성과 아닌 평범한 자식 얘기는 괜히 마음이 위축되어서 걱정.

 

10. 혹시 도움될까 싶어 올렸다가 별 거 아니고 도움도 안되는 거 올리는 거 아닌가 걱정.

 

11. 괜히 글 썼다가 내 자식 속상한 얘기에 내 마음 상할까봐 후유증 걱정.

 

12. 내 자식 허물 썼다가 괜히 내 자식이 안 좋은 시선만 받을까봐 걱정.

 

13. 고민하는 글에 댓글 달았다가 도움도 안되면서 괜한 오지랖일까봐도 걱정.

 

14. 진심으로 글 하나 썼는데 아무 반응없이 무플일까봐 걱정.

 

15. 내가 괜히 분위기 파악 못하고 안 어울리는 글 올리는 거 아닌가 걱정.

 

16. 댓글이 너무 칭찬 일색만 아닌지, 예전에 썼던 말만 계속 쓰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 

 

17. 너무 짧게 쓰면 글 솜씨 없고 친절하지도 못하다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

 

18. 댓글 달았는데 조목조목 반박 당해서 상처받을까봐 걱정.

 

19. 혹시 내 글에 토시 하나라도 문제가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니 몇 번을 들락날락거리며 걱정.

 

20. 이렇게 걱정 올렸다가 모두들 더 걱정하게 될까봐 걱정. 

 

 

 

요즘 게시판 생활이 무쟈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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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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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마치
  • |
  • 2012-11-17 07:06
답댓글

유머러스하면서 정감있는 따뜻한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저도 선뜻 댓글을 달거나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늘 좋은글 주시는 고수님들 글에 뭐라고 끼여들기도 민망하고....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왔다가 조용히 가네요..

늘 좋은글 항상 응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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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23 11:40
가끔씩 이렇게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것 감사해하고 있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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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1-16 18:05
답댓글

하연님이 올려주시는 유투브 노래 덕에 게시판이 풍요롭네요.

그런데.. 하연님만.. 갑이 될 순 없죠..

 

저도 컴맹이지만.. 요래요래.. 올리는 걸 알려드릴게요.

일단 유투브 들어가셔서.. 얼마전 수스님이 올려준.. 아델의 노래를 검색합니다.

그럼 첫 그림처럼 이리 나옵니다..

 

 

쪼기보면.. 좋아요.. 추가.. 공유.. 중 공유 부분을 누릅니다.

 

 빨간 표시된 부분을 순서대로 누르세요.

특히 3번 부분은 찾아서 이전소스코드를 선택하셔야해요..

 

 

그리고.. 저 복잡한 영어 있는 창으로 가셔서 살짝 마우스 눌러서 파란색 만드시고..

마우스 오른쪽 누르시고 복사하세요..

 

그다음.. 쑥쑥의 댓글 창이나 게시글 창을 엽니다..

그리고난후.. 댓글창 위에.. HTML 이라고 써있는 메뉴를 누르시고..

컨트롤 + v 누르시면 붙이기가 되어요..(전에.. 마우스로 하다가 안되서.. 실패..ㅋ)

 그다음 과감하게.. 앤터 누르시면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갑이 되는 겁니다.. 음화화화.....

 

혹시나.. 안 될까봐... 시험적으로 한번 올려봐요..

어제 아이랑 간만에 꺼내어본.. 라푼젤 골라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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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행복
  • |
  • 2012-11-16 19:18
브죵님 바로 해봤는데 쉽군요.
감사혀요.
조만간 요즘 좋아하는 곡이랑 같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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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1-16 21:20
별것 아닌데... 모르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저도 컴맹인데 카페와 쑥 드나들며 그저 생존에 필요한 몇가지만 배웟어요..
그리고선 이리 잘난척을. ㅋㅋㅋ

화면 캡쳐.사진 동영상 올리기 유투브 퍼오기 등 할수 잇으면
쑥 생활이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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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6 22:46
헉!! 브죵님~~~~ 갑이라고라~~~~
제가 뭐 대단한 거 했다고 갑은 무슨요.ㅋㅋㅋㅋ
이리 설명을 잘 해주시니 다들 쉽게 이해하시겠어요.
감솨르~^^

웃음행복님, 모르면 원래 아무 것도 아닌 것도 어려운 것처럼 보이죠?ㅋㅋ
성공 츄카츄카~!!
드디어 우리 웃음행복님의 취향을 알게 되겠군요. 기대돼요~~ㅎ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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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6 13:04
답댓글

오시는 분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_^*

 

Susanne Lundeng - Jeg Ser Deg Sote Lam(당신의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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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행복
  • |
  • 2012-11-16 16:28
하연님 올려주신 음악 들을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너무 감사해요.
저도 올리고 싶은데 해본적이 없어 공부 좀 하고 한번 시도해볼께요.
어렵진 않은지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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