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엔 수능종사요원 예비소집일이라고 8시 30분부터 수업 시작하여 단축수업 실시한 후 2시 30분에 하교.
한 시간 정도 일찍 마치는 게 그리 좋은지 왁자지껄 즐거워하는 아이들~
담임쌤께서 수능감독 가시는 것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환호~!!
수능날 10시까지 등교한 중딩들.
늦잠 자고 등교할 수 있어서 기분이 짱입니다.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더 늦게까지 자다가 10시 20분 수업 시작한 후에 교실로 뛰어들어온 녀석들
모~두 한 달 동안 교실청소의 세계로 돌입~!! ㅋㅋ
수능 다음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파업으로 인하여 급식이 제공 안 된다는군요.
그래서 오전 수업만 하고 하교할 예정.
자유로운 금요일 오후를 즐기게 되는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이번 주엔 중딩들이 아주 늘어지게 신났습니다.
우리집 중딩은 컴 검색을 하던 중 오늘 친 수능 문제 발견.
수능 수리영역 가형에서 풀 줄 아는 문제 꼴랑 몇 문제 찾았다고
정답 맞춰보고 맞다고 재밌다고 헤헤~ -_-ㅋ
'확률' 문제는 오로지 중학교 과정만 알아도 풀 수 있는가 보구만요.
수능시험장으로 자기 학교가 활용된 중딩들은 하루 쉬었으니 더 신났겠죠?
이 천진난만한 중딩들은 오늘 수능 시험 치른 선배들의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이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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