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에게 가장 먼저 사준 영어 동화책이 바로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와 이 책입니다. 몬테소리 피카소 동화책에서 보고 사고 싶었는데 전집이라서 부담도 되고 맘에 안드는 것도 있고 해서 좀 망설이던차에 부산 킴앤 존스에 가면 영어 동화책으로 있다고하더군요.그래서 얼른 가서 샀지요. 이 책을 처음 읽을때 저는 아이에게 초록색 실을 하나 쥐어주고 On Monday he ate through one apple 하면서 사과의 구멍으로 실을 통과 시키게 하고 but he was still hungry. 라고 하면서 배를 움겨쥐고 배고픈 표정을 짓고 On Tuesday he ate through Two pears 하면서 배 구멍 2개에 차례로 실을 통과 시키게 하고 but he was still hungry. 배고픈 표정 짓기 이렇게 책을 읽어가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같은 방법으로 계속 하니 지겨워하는 것같아서 색부직포로 애벌레를 만들어 봤어요 그냥 동글동글하게 얼굴을 제외한 몸통을 7개로 요일 수에 맞추어서 만들고 원을 7개 만들어서 몸통 위에 주머니를 만들었어요 주머니 되는 원은 한쪽 1/4지점에서 직선으로 잘라서 항아리모양으로 만들고 달력을 잘라서 월,화,수,목,금,토,일을 각각 애벌레의 7개의 주머니 위에 스태플러로 고정시켰어요. 요일을 붙인 항아리모양의 원을 애벌레 몸에 붙이고 저는 십자수 할테 여러가지 수실로 꿰어주니 예쁜더라구요 그게 귀찮으시면 본드로 붙여도 괜찮을 것같더라구요. 그리고 마분지나 조금 도톰한 도화지로 사과1개,배2개,자두3개,딸기4개...등을 아이와 같이 그려도 되고 전단지에 들어오는 사진들을 마분지에 붙여 이용하셔도 되고요. 책을 읽을면서 애벌레 월요일 주머니에는 사과 1개를 넣게하고 화요일 주머니에는 배2개 수요일 주머니에는 자두3개... 이렇게 하니 애가 정말 재미 있어하더라구요. 이 동화책을 양의 개념을 어린 아이들도 잘 알게 해주는 것같아요 에릭 칼의 멋진 그림들도 넘 좋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영어동화책을 하나 사면 한달정도 그 동화책을 위주로 계속 읽어 주었어요.그러다보니 아이가 싫증내지 않게 하기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영어는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요. 그래서 인지 책하고 비슷한 실제상황에서 말의 적용도 해서 저를 깜짝 놀라게 한곤해요. 단 우리말 동화책은 매일 다른 걸로 아이가 스스로 고르게 해서 읽어준답니다. 잘 쓴 글은 못되지만 다른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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