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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중1 왕따당하는거 같다고 우네요...어쩌죠...

  • queenhy
  • |
  • 2012-10-16
11

넘 조용하고 착한아이라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열심히 하는데 1등을 못하니깐 애들이 뭐라하고...욕 안하고 게임안하는데

왜 1등 못하냐네요...

게임엔 소질이 없더라고요,,,손재주는 있는데 퍼즐 좋아하구요...

몇몇이 주동하니깐 다른 애들은 눈치주고...

마음맞는 친구가 없나봐요...다른반 애들중엔 있는데 반 친구들이랑 영..

1학기땐 별 문제 없다가 2학기들어서 왜 그런지....어젠 아무하고도 말하지말고

내 공부나하까그러던데 짠 하더라고요...저랑은 많이 대화하는편이라 다행이긴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기에도 힘든데 이러니깐 갈피를 못찾겠네요...

일단 담임선생님께는 말씀드렸고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 남감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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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10-26 18:35
답댓글

다른님들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고3때 주울님께서 말씀하신 그 1번의 경우에 해당해서 왕따를 당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어요.

옥상에만 올라가면 자동으로 떨어지고 싶을만큼,

 

우선은 주울님께서 말씀하신 1번에서 3번까지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필히 잘 관찰해보시고,

2번이나 3번이라면 내 아이를 좀 바꿔보시고, 아이랑 좀 맞을만한 친구를 적극적으로

구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당해본 사람으로서 1번, 왕따를 조장하는 주동자가 있는 경우라면 증거확보 필수, 아님 증인이나

같은 반 친구들 불러서 떡볶이라도 사 먹이면서 살 살 구슬려 물어보시고 녹음하시고 강력대응하세요.

1번 경우라면 정말 초.강.력.으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그런 애들은 애나 부모나 똑같이 나쁜 경우가 많고 단순히 말이나 부탁으로는 안바뀝니다.

초강력대응하세요.

저는 1번 주동자가 있는 왕따 경우에 해당되서 공부열심히 해놓고 고3을 버렸습니다.

제 꿈도 버렸구요.

그렇지만 살아남았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제 트라우마로 작용합니다.

3번 경우라면 쓸데없는 말,쓸데없는 짓,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짓..적극 추천합니다.

학교폭력신고하고 나서 가해학생과 분리시켜놓은 초등3학년 우리 아이, 

피해의식으로 친구들과도 별로 잘 안지냈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자석입니다.

수퍼스타K와 러닝맨,정글의 법칙(초등최고의 프로그램),어린이가 봐도 되는 개그프로그램,

그리고 스마트폰을 제공했습니다.

결과는...대박 성공입니다.

 

희망찬 이야기 들려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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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0-26 20:29
힘든이야기 털어놓는것은 굉장히 어려워요..페이지 넘어가서 안보일때 글을쓸까 하다가 행복님이 글보니 너무나 맘이 아프고 영마음이 쓰여서요.. 다른분들이 혹시 제글을 혼동하실까봐...
아래123은 은따인경우에요..원글님따님이 심하게 당하는케이스는 아니고 은근히 따를 당하는경우같아서 그것만 쓴거여요..
은따인경우 밑에 썼지만 쉽게 말해 증거불충분이에요..터트려도 결론내기가 애매하고..결과도...

반대로 주동자가 악질이고 심하게 괴롭히는경우 아이들은 즉시 외부에 도움을 청해야해요..
각자 아이들한테 교육을 어릴떄 부터 시켜야합니다...즉각 부모한테 이야기해라 하고요..절대 애 혼자 해결못해요..그것에 관해서는 아래 안쓴거여요...중요한 문제여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즉각 아이가 말하도록하고 부모님도빠른대처를 하시도록...상대부모님과 역여봐야 실익이 없으므로 선생님과 상의해서 필요하면 경찰 도움도 받으세요...적극적이고 빠른대처를 하세요...혼란없으시길...

아래 1번이야기는 우리나라 관점에서 볼때 애가 튄다는거지..사실 외국에서 이런아이들은 아무 문제없어요...울나라 정서상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그래서 이애들이 피해를보는거여요..한국이라 그래요.
애들과 맞춰가고 싶으면 튀는것을 삼가는것이고 그게 싫으면 아예 확실하게 더 튀어버려서 누가 봐도 쟈는 자부심이 철철넘쳐 라는것을 드러내라는거여요..아무도 못건드리게..
딸도 1번에 가까워요..태클 많~이 들어옵니다..울애는 딴애들과 맞춰가지보단 후자가 된듯해요..
그리고 애들여럿사귀는게 어려우면 절친1명이라도 탐색을해서 반에서 만들도록노력해야해요..
예를들어 1년중에 애들끼리 사소하게 말다툼 경우는흔한데요..맘에 드는애가 있을때 이애가혹시 이런경우에 처할때 옆에가서 살짝 거들어주면 친구가 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해요..

반격하는것을 실예로 들면
너는 왜 1등을 못하냐고 깐죽거리는애가있을때...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나 1등 못했다 근데 니가 그거랑 뭔상관인데.. 너나 잘해...
글고 나는 열심히하는게 결과보다 더 중요하거든..난 앞으로 결과가 안좋아도 더 열심히 할거거든?
같은반이면 친구가 열심히 해도 결과가 안좋을땐 맘을 헤아려서 위로를 해야지 그걸가지고 유치하게 놀리냐? 니가 1학년짜리냐?
그렇게 밖에 말을 못하겠으면 앞으로 나한테 말도 붙이지마...완젼히 큰소리로 반애들 모두 듣게 떄로는 선생님이 있어도 괸찮아요 상대애가 창피해할정도로 훈계조로 하세요..
애들은 애들이라 약간 어른스럽게만 말을 해도 벙 찝니다....한번 크게 하면 담번엔 안건드려요...
고학년은 여자애들이 더 심한지라 주동자가 여자애면 요상황을 계속반복해야할후도 있어요
반에서 일어날수있는 시나리오를 짜서 답변을 미리 만들어 노세요..어른스런 말투로..
반격을 강하게 하려면 반에 친구를 만들어놔서 편들어줄사람이 있는경우가 좋아요..안그런상태면 너무 강하지 않게 시작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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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0-18 10:48
답댓글

이제야 봤는데요,,아이가 울면 엄마맘이 찢어지지요,,

주동자가 정해져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좀 다르거같아요..

주동자가 없는경운  학년내내 아이가 전체 반아이들과 마찰이 생겨요..각각의 사건마다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이떄는 이아이가  고쳐야할게 많은경우인데 특별한 케어를 필요로하다는진단을 받은경우도 많기떄문에 사소한것도 엄마가 개입을 많이해요.. 상대아이들이  가해자가되요 이렇게.. 몇달이 지나면  이아이와 싸우면 자기만 손해라는생각에 애들이 이애를 기피하다보니  왕따가 되는거고

 

주동자가 있는경우는 주동자가 남을 괴롭히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니 인성나쁜게 확실해요..

예전엔 결손가정아이가 많았지만 요즘은 집안좋고 공부잘하는애들도 많아요..가정에서 문제가 많은경우지요  저절로 이리되는애는 없으니까..

이경우는 사건마다 특별한 이유가 없고 일회성이 아니라 주동자가 지속적으로 괴롭혀요..

심하게 괴롭히지 않으면 증거가 없기떄문에  학교에 말을해봤자  방법이 없고 담임샘도  딱히 손을 쓸게 없어요..할수있는건 이애들불러다  그러지말라  하는건데..지능적인 애들은 그뒤로 더 괴롭힐수도 있고..

드러내놓고 하는경우는 사건이 커지고  결판도 어찌됬는 나는데  만약 은근하게 괴롭히는 은따는  좀 애매해요..

 

주동자가 있는 은따인경우는  당하는 아이가 주동자에게 찍힌경우인데.

이유는 

1 자기가 못하는것을 이애가 가지고 있을때  열등감을 혼자 느끼기떄문에  그애를 무시하고 싶은거지요

너무 화려하게 옷을입는다거나  너무 공부를 잘한다거나  너무 착하다거나..집안이 너무나 좋다거나..

암튼 뭔가가 도가 넘치는겁니다..

해결책은- 도에넘치는것은  나빠요..^^(이아이가  나쁜게 아니라  울나라 정서상  튀면  아이들이밀어내요)

 

2 당하는애가 은연중에  애들을 무시하는경우- 딸애반에 전에  올백인 남자아이하나가 있었는데  울집에 와서 제가 본인상은 예의바르고 착했어요..그런데  아이들과 마찰이 생겼어요, 이아이는 또래애들이  우수운거여요. 그런데 행동으로 무시했어요..애들이 불러도  못들은척하고..말로 니까짓것들이..대충 이런말..

나는 잘났고  니들은 별거아냐 라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풍기면...곤란해요

해결책은 지가  싸가지 없다는것을 알아야해요..

 

3 아이가 다른애들한테 관심이 없을경우

다른애들이 모두 떠들고 노는데  혼자  문제집을 푼다거나..아이들놀이에  학기초부터  절대 끼지 않는다거나  다른애들이 뭘하든지  무심하고 관심이 없는경우..본인은 내가 할일을 하는것인데  나머지 애들이  이아이가 자기들를 무시한다고 느껴요..

이때 한명만 시작하면 반전체가 애를 은근히 따돌려요..특별히 미운이유가 없이 얄미운거여요

그래서 가해자들한테 왜그랬냐고 물으면  애들이  할말들이 없어요...그냥미운거니까 그냥요..가 됩니다

해결책은  내아이가 개인적이거나 계산적인성격은 없나 살펴봐야되요

너무 개인적이거나 계산적이면 쓸데 없는 일은 불필요하다고 느끼는데다  나와 관계없는일은 신경을 끄지요..근데  초등때  딸은 봐도  참 쓸데 없이 놀고  참 불필요한일을  하고  남의일도  잘 참견해요..

이게 일반적인애들패턴인데 

엄마들은 그냥 조용히 남하고 안싸우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어른말잘듣고  내할일만  잘하는것을 내애가 착해요 라고 말합니다..

착하다는 의미는 남에 대한 배려가 적극적이라는 거를 말하는거지요..돕기위해 나선다라는거지요

이건 착한게 아니라  개인적인거여요..이부분에서  애들과  부모들사이에  의견차이가 있는거지요

세대차이인가??

달리말하면 개인적인 성향을 버리고  친구들관계에서  적극성을 띠어야해요..  쓸데 없는 말도 해보고

딸예를 들면  과학이야기가 되는애들하고는 그이야기를  드라마나  케이팝즐기는애하고는 그이야기를

수업끝나고  모여서 군것질하기도 하고  같이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책에 관심잇는애들하고는 책이야기

총에 관심잇으면 총이야기.등.생뚱맞게  친하지도 않은 남자애가  나이것좀 그려줘 하고 부탁도 해요

 

세개로 나눠봤는데요 1 2 3번에 해당되는애들중에서도  이런일 안당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이야기는 세개의 해결책이 맘에 안들때 ..참고하세요..

그애들은 뭐가 다른가...

그애들은 그들만의  뭔가가 있어요..전문성이라고  하기도 좀 글고..딱히 뭐라 할말이 없는데..

일반적으로 애들은 지가 건들만하다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떄 건들어요..

어릴수록 더해요..초등저학년이  어른상대로 깐죽거리며 왕따시키는거 보셨수?

애들이 보기에 어떤분야든 어설퍼보여서  파고들만할떄 파고들어요...

완숙미??  를 풍기면 안건듭니다...애들 완숙미라해봤자 어른하고는 달라요..갸들입장에서 완숙미지요..

공부를 잘하는애가  사고가  어른스러워요..말과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겉만 어른스러운게 아니라  마음도 같이..따라서 2번아이처럼 유치하게 남을 무시하는법이 없지요..

안건들어요...아이가 착한데  자기의  가치관이 확고하게 착해요...애들이 범접할수없는 기운이에요  안건들어요..맨날 찌질하게 놀아요  맨날 선생님한테  야단맞아요..노는데는 자기들과 급이 달라요 

노는분야도 지들보다 어른스러워서 가늠이 안되니  감히 못건들어요..등등요...

애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가져야해요..자신들만의 문화도 가져야하고..

대체로 보면 부모랑 너무 밀착된애들이 부모말을 잘듣는 순한애들이 위와같은 성향이 있을때 많이 당합니다....아이들생각과 행동반경이 시야가  좁은지라  더 드센애들과 부딫혔을때 첫반응에서 바로 찍힙니다.. 야 이애 내 밥인데 ..이케

 

실전에서 사용할팁은

일단  반응이 신속해야해요..싫으면 즉시 싫다는 표현..싸움이 커져도  좋아라는 배짱을 심어주세요.

단 폭력은 금물이에요..이건 명심에 또 명심.안그러면 큰일납니다..학적부에도 올라갈수있어요..

선생님과 부모님께 야단맞는거  해도 괸찮아...이케..예를들어 한번크게 싸워서  당하는 아이가 되려 크게 야단을 맞는다면  애들이  아이를 받아들이기도해요..맨날 고고한체하더니 하고 얄미웠던게 없어진거지요..

다음은 아이언사를 훈련시키세요..받아치는말을  어른이할만한 말로  어른스럽게..주의점  상대결점을 건드리거나 .감정건드리는말은 역효과입니다.. 엄마랑 아이랑 머리르 ㄹ짜보세요..상황을 설정하고  애들이 이런말많이 하더라  애가 알겁니다 

언사가 좋은 아이는  계속 안지니까 애들이 피곤애서 안건들이거나  어른스러보여서 안건들여요

그리고  주변에 관심을 보여야해요..옆에 애가 꿈쩍해도  뭐야?  하고 관심을 ..이쁜게 있으면  나좀보자 하고 관심을 ..너무 나홀로 독야청청하믄  부러집니다..

 

아 한가지더  가진내공이 없어도 따발따발  표현력이 좋은애들은 요리조리 잘피해가요..

다시말하믄  공부뿐 아니라 말잘하는것도  사는데  꽤 유용하다는말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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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0-17 11:11
답댓글

우리 아이도 게임 안하고 욕도 안하고 조용하고 그래요.

초등 때 자꾸 욕하며 시비 거는 친구한테 한 번은

"야, 내가 뭐 욕을 못해서 안하는 줄 아니? 내 입 더러워질까봐 안한다.

근데 내가 오늘은 입 한 번 더러워질 수 밖에 없겠다."

이러면서 @#$%^&*&^%$#@! 한 번 세게 욕 날려줬더니

뻥 쪄서는 다음엔 욕 안하더라고 하네요.

다음 날에 다른 반 친구들 막 찾아와서 " 너 진짜로 욕했어??" "그 소문 거짓말이지??"

"에이, 다음부터는 하지마." 뭐 이랬다는 얘기가....-_-

그 땐 초딩이라 아직 어려서 이런 게 먹혔을 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가 감정을 표현한다면 일단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남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중학교에 가서 맞으면 어떡하지? 이런 두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두려움이 든다면 그걸 표출하는 것이 건강한 거라고 하더군요.

구성애쌤 강의에서 폭력에 대해 청소년들과 인터뷰한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사춘기 남자아이들의 또래문화가 좀 잔인한데

그 사이에서는 '남자다움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더군요.

저 기지배 같은..요렇게 보였다가는 왕따의 대상이 된다고..

물론 이 아이들이 진정으로 남자답다는 게 어떤 건지 잘못 알고 있는 거죠.

설문조사에서 어떤애가 맞냐? 라고 물어볼때 하나같이 대답이 비슷하대요.

쟤는 맞을 만 했어요. 맞을 만한 애가 맞아요. 요딴 식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풍부한 감성을 갖고 있는 이런 남자애들이 나중에 미래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아이들인데,

이렇게 사내아이들의 또래문화에서 상처받는 게 참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 같아요.

 

글로 봐서는 아직까지는 그 친구들이 아주 집요하게 괴롭히는 상황까지는 안 간 것 같으니,

지금부터 잘 개입하셔서 아이가 더 상처입지 않고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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