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자주반] 8월 셋째 주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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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도 아닌데,

대문지기를 불러도 대답을 못 구하신 자칭 은근소심 ㅋㅋ 비투스님의 SOS를 받아, 제가 이번 주 간단히 열게요.^^

비투스님, 방학 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꾸벅~!!

나는야 땜빵전문~!!!! -_-ㅋ

짧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오늘부터 개학인 학생들도 있을테고,

다음 주 개학인 학생들도 있나요?

이번 방학은 "덥다 더워.", "짧다 짧어." 요 두 마디 했더니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렸네요.

이번 주엔 여름방학 마무리하는 풍경들, 아니면 개학한 소감 등 얘기 나누어보아요.

방학 때 읽었던 책 이야기, 방학과제 벼락치기 마무리한 이야기,

끝내지 못한 아쉬운 공부 이야기, 덥다고 게으름부리다 불벼락 떨어진 이야기,

열대야에 시달리다 헐레벌떡 일어난 개학 첫날 이야기,

아니면 개학하고 나니 내가 아주 살 것 같다 뭐 이런 이야기도....ㅋㅋ

수다 떨러 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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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스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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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21:45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한지 벌서 2주째 들어가네요..

이사오고 전학오고 아픈몸 수술하고....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날씨가 선선해지고 이제야 정신이 들면서 아 우리애가 곧 중딩이 되겠구나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래서 항상 어려울 때마다 제게 도움이 되었던 쑥쑥을 찾게 됐네요..

여기저기 훑어 보다가 이방을 보게 됐어요..

저도 함께 해도 되지요?

자주 뵙고 도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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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23:13

초6 예비중이란 말씀이시죠?
자주 오셔서 함께 얘기 나눠요.
중고등자주반 이름으로 매주 월요일 열리니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면서 얘기 나누시면 됩니다.^_^*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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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00:23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다음 주 자주반은 토록님께서 열어주십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토록님께 감사드려요~♡

토록님께서 다음 대문 여실 분도 조심스럽게 말고 과감하게!! 찍어주세요.ㅋㅋㅋ

다른 분들 다음 주에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데 걱정이네요.

선선해진 날씨에 주말 잘들 보내시기 바랍니다.^_^*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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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0:08

허구구~ 뭔 생각을 그리 깊이 하셨대요? ㅠ.ㅠ
대단하긴요?? 제가 좀 단순해서 그런가봐요.
어차피 딱 몇 사람만 계속 문 열 순 없는 건데,
다들 너무 지나치게 부담을 가지시는 것 같아서요.
대화하는 방 한 번 여는데 무슨 신문 칼럼을 쓰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학문적인 글을 길게 써야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간단히 몇 줄만 쓰셔서 문만 열어놔도 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좀 생각 짧고 단순한 것 맞죠? 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마음 편히 안 가면 계속 유지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토록님이랑, 귀도님이랑, 또 쭈니쭈넌맘님.....또 누구 계시더라?? 네모바퀴님도 계셨나??
요렇게 문 한 번도 안 여신 분들 한 번씩 여시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ㅋㅋㅋㅋ =3=3=3=3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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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2:47

문지기 대장 하연님,박수!!!!!!!!!
쇠때 꽉잡고 계시는 비투스님도 박수요~~~~~~

토로님께서 귀도님,쭈니쭈넌맘님,네모바퀴님중에 누구를 찍으실랑가 몹시궁금해지네용~~~
하연님 말씀처럼 새로오신분들이 대문한번씩여시고 자주반에 안착하시면 좋겄어요~~~~

기존멤버들께 어제 쪽지 쫘악 돌렸는디 아무도 새로이 안나오셨어요.
우짜까요????????
리더쉽부족을 반성하며 강좌들으러 갈까요???????
아님 모든책임을 떠안고 땅속으로 다시 들어갈까요?????
어여들 나오셔요~~~~~~~~~~~~목빼고 지둘리는 엄니들 생각하셔서.

앗,다음대문맡아주신 토록님께 감사인사를 빼먹었네요.
토록님,자주반에 입성해주셔서 무진장감사욤!!!!!!!!

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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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5 11:07

헉!어느새 이런 글이^^;;;이렇게 열렬히 환영해주시다니 눈물이^^
비투스님~저 사랑고백 받는건가요?!
비투스님의 글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별거 아닌 사람도 나 별거인건가 착각하게 만드는 ㅎㅎㅎ
정승이랑 승지도 비투스님의 그런말들로 자존감을 키워 나갔을것 같아요.
항상 지적질이 먼저인 전 많이 배워요^^
하연님 그렇죠?허접 대문이라도 문만 열면 되는거잖아요?(뻔뻔^^;;;)
책사랑님 반가워요....지가 발도 제대로 안들여놓구 대문 먼저 다네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구요...책사랑님만큼만 책임감 있으면 됐죠...
뒤에 비투스님 하연님 백믿고 무조건 버티시라요~

지도 다음 대문지기는 이렇게 따로 공지하렵니다....기분 디따 좋아지게 ^_____________^
근데 좋아하시려나???(여전히 소심^^)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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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5 13:09

흐흐~ 토록님 이쁘셔~~~~ㅋㅋㅋ
우리 아이들 키우는 얘기하며 수다 많이 떨어보아요~^^

책사랑님~ 날씨도 선선해지고 하니 또 나오시겠죠. 마음 편히 계셔요.
중1,2 맘들이 새로 많이 오셔서 이끌어가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리더쉽강좌 이런 것도 있슈??
책사랑님은 리더쉽이랑 책임감은 충분하니까 걍 하시던 요가나 하심이....ㅋㅋㅋㅋㅋ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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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14:08

ㅎㅎㅎㅎ리더쉽강좌 어른꺼는 못봤고 애들꺼는 있더라구요..수시모집에 리더쉽전형도 있고.애들강좌라도 들을라고 했지요 ㅋㅋ
글고보니 강좌 듣는거 무척좋아하는제가 강좌들어본지가 오래된네요.강좌를 해야하는 나이여서 그런가 이젠 강좌듣기도 시들해지네요ㅠㅠ

하연님칭찬에 어깨가 들썩,,요즘 돈버는재주에 대해서 고민하고있는데 아무래도 그재주가 없는듯해서 맥빠졌거든요..뭐라도좀 잘해보고 싶은데 잘할수잇는게 별로 없어요 에효,,,

요가는 잘 못해도 아이들개학과 동시에 요가하러 나가요~~~
운동마니해서 체중을 5-10%감량하라는데 더 찌기만해서 걱정이에요.
날씬하실것같은 하연님 생각하면서 열씸운동하믄 빠질랑가요~~~~~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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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1:47

에잉,,,,몰라요몰라????????????

담주 대문지기가 토록님으로 결정된 것도 모르고 셋사랑님 댓글에 설레발만 친것 같아요.

왠지 '다음 대문지기공지해주세욤'해놓고선 뻘쭘하더라니.

여름동안 땅속에 있었더니 이젠 댓글 읽는 감도 떨어졌나봐요 ㅋㅋㅋㅋ

하연님~~~~대문순서 좀 크게 공지해주시와용!!!!!

다시 찾아볼려니 어디에 써있었는지 날밤 새겄어요..

늘 대문지기에 신경쓰시는데 이젠 부탁도 지송..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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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2:17

책사랑님 => 하연 => 비투스님 => 셋사랑님 => 다름이님 => 가와이이님 => 토대님 => 걷자님 => dodo님 => 마이구스리님 => 마망님

원래 정했던 대문 여는 순서가 요렇기는 한데,
다들 요즘 잘 안 오셔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셋사랑님은 9월에 오신다고 했고....
일단 다음 주엔 토록님 해주신다니 얼마나 고마운지....ㅎㅎ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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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4:48

와우!!!우리 자주반 부자네용~~~~
요즘 잘안나오시는분들께 제가 쪽지드릴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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