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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rrels 저번에 서빈맘의 TTD- Squirrels 수업에 이어, 다람쥐에 대한 책으로 놀이하였습니다.(6세) 위 책은 아름다운 색체로 다람쥐들의 생활을 사계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TTD의 사진위주의 정보 전달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더군요.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요.. 속 페이지를 몇 장 보여드리죠. treehole 에 들어가 앉아 있는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다람쥐의 모습을 묘사하며 함께한 그림입니다. bushy tail, two strong back legs, two large tufted(술 모양의) ears, two big front teeth.. 등의 표현을 했구요. He looks happy and mischievous. 행복해 보이고, 장난기가 있어 보인다고 표현하고 있네요.. 정말 앞니를 내민 모습이 그래보이죠?^^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나무 위아래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다는 내용부분입니다. 먹이를 이곳 저곳 숨기어 나중에 숨겨 놓은 곳을 곧 잘 잊기도 한다는 내용부분이에요.^^ 책의 아름다운 다람쥐에 생태에 만끽을 하며 내용을 함께 읽어 본후 놀이를 시작하였어요.. ① 다람쥐 그려보기. 책의 색감이 너무 이뻐서 따라 그려보기를 했습니다. 준비물 : 파스넷 주황색, 붓, 물, 다람쥐 스케치한 종이. 책의 그림들의 터치가 너무 이뻐서 (정말 furry한 느낌이 아주 풍성하게 듭니다) 비슷한 것을 생각하다가 파스넷을 떠올렸답니다. 물로 번지게 하면 물감 스러워지는 크레용 아시죠? 우선 종이를 책에 대고 다람쥐의 본을 그대로 떠 줍니다.(엄마가 해 줘요.) 사진의 맨 위가 책에 있는 그림입니다. 그리고나서 파스넷으로 몸을 대충 칠해주고 준서에게 붓에 물을 조금씩 뭍여가며 털 모양처럼 터치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좀 어려워 하긴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더군요.^^ 어떤가요...그럴듯하지요..?^^ 마지막에 날카로운 발톱들과 눈, 수염들을 그려주고요. 여자 다람쥐라며 눈썹도 그려주더군요.ㅎㅎ ② 다람쥐에 대한 지식판 만들기(KWL) K -- What do I know? W -- What do I want to know? L -- What did I learned? 라는 세가지를 생각해 가며 독서 전후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 활동 중 K -- What do I know? L -- What did I learned? 를 중심으로 check 해 보기 위해 미리 엄마가 4가지 지식판을 준비했습니다. 다람쥐만 그려서 가운데 놓고요.. K -- What do I know? 준서가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써 놓은 것입니다. TTD 수업에서도 배운것이 있었고 집의 한글 자연관찰 책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맨 앞의 begining letter들도 큰 힌트가 되겠지요?^^ L -- What did I learned? 그리고 나서 책을 읽어가며 새로 알게된 내용을 추가 하고 있지요. 예원이도 한마디씩 거들고,,,무슨 대화를 하였을까요?ㅎㅎ 추가적으로 알게 된 내용을 쓰고 그림도 적당히 그려서 붙였습니다.^^ 이렇게 완성입니다.^^ 자기전에 준서와 telling 해 보았어요.^^ 노력하려는 모습을 이삐 봐주시길..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DX_001&number=9888&page=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