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You는 아이들마다 자신이 남과 다르며 저마다 개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질문은 퍽 쉬운 것들이라 활용이 용이한 편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 음식, 감정, 놀이 등을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되며 다양한 주제에 따른 여러가지 단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몇가지 예를 들면, 'What's your favorite animal?"라는 질문을 던져놓고 그 밑에 여러가지 동물 그림을 문자와 함께 제시해 놓았다.
복사해서 잘라 사용할 경우 훌륭한 플래시 카드 역할을 한다.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 how do you feel?", "How do you feel today?"이라는 질문을 통해, happy, tired,sad, noisy, quiet, glad라는 형용사를 그림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Do you live in a brick house, or something different?"라는 질문 밑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가옥 구조가 나온다. 우리애가 특히 관심있어 했던 집은 'igloo'였는데, igloo안은 따뜻했을까? 어떻게 만들었을까?에 대해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Does someone else live with you?"라는 질문을 통해서는 가족 명칭에 대해 배울 수 있는데, 할머니의 양손을 손주들이 잡고 있는 모습과 아빠가 아가를 데리고 노는 광경을 엄마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작가가 퍽 정겹게 그렸다. 이 책의 그림을 담당한 Catherine Anholt와 작가 Laurence Anholt이 부부 동화 작가라서 그런지 책이 퍽 아기자기하단 느낌을 받았다.
우리 애들이 특히 좋아하는 페이지는 여러가지 장난감이 나오는 부분. bike, drum, train, plane, car, blocks....등이 한 페이지에 걸쳐 주루룩 나온다. 이 그림들을 보며 둘째에게 질문을 던진다.
"Japil, what's your favorite toy?"
그러면, 처음엔 '비행기'를 손으로 가리켰다가 나중엔 손가락으로 그 페이지에 나오는 장난감을 몽땅 꼭꼭 찍으며 다 좋다고 대답한다. (애고!귀여운 것.)
"When you put on your clothes, what do you wear? What are you wearing now?"편에서는 엄마들도 좀 아리까리한 여러가지 옷에 대한 명칭이 나온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팬티라고 알고 있는 것의 정확한 명칭은 "underpants'.
이외에도 몇가지 질문이 더 계속되는데, 이런 질문과 답을 통해 여러가지 동사(wash,dry,brush, dress, clean up, rush...)와 형용사를 더불어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몇가지 주제에 대한 작은 사전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치중한 나머지 내용이 딱딱하거나하진 않다. 오히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활용하기에 아주 좋다.
내가 이 책을 이용해 플래시 카드 만드는 방법:
먼저, 이 책에서 아이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주제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골라 복사한후 적당한 크기로 오린다.
우유팩이 여러장 필요한데,우유팩은 펼치면 4면이 나오는데 1면을 3등분하면 대략 7x6.5cm 크기가 된다. 여기에 아까 오린 그림 1개씩을 붙이면 한손에 쏙 들어가는 카드 완성.
이 카드를 가지고 , "What's Missing?"게임이나 "Memory Game"(제가 11월달 이벤트 계시판에 올렸던 게임)을 하면 애들이 엄청 좋아한다.
출판사: 스콜래스틱
가격: 오디오 테잎 포함해서 정가 8천원


쑥쑥몰
체험이벤트














엄마가 만들어주세요(1),(2),(3),(4)-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