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영어적 활용이 없는 놀이이긴 하지만 가을에 엄마랑 아이랑 집에서 할수 있는 몇가지 놀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계절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한 유혁이지만 가을에 잠자리도 날아다니고 허수아비아저씨도 만날수있고 들판도 노랗게 변하고..뭐~현상적인 모습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늦여름부터 가을에 한창 피는 해바라기를 손바닥으로 찍어보는 놀이를 해보고자 합니다.

해바라기 아이디어는 개인홈(개미허리님)을 돌아다니다가 알게 되었는데 손쉽게 할수 있는 즐거운 미술놀이더라구요.
먼저 전지를 준비한다음 물감으로 해바라기의 씨앗부분을 동그랗게 그려줍니다. 저는 솜같은 재질로 동그라미를 먼저 그려준다음 콕콕 찍어보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동그라미 주변으로 손바닥을 꾹꾹~눌러줍니다.
"유혁아~이번엔 줄기를 기다랗게 손바닥으로 찍어볼까?"했더니만.. 유혁이 정말 기다랗게 기차처럼 가로로 찍어놓았네요. 참~어이가 없으면서 귀엽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빠뜨리는곳 없이 잘 이쁘게 찍고 있는 중입니다. 어찌~해바라기가 하늘로 올라간 느낌이 드네요. 유혁이 아무곳이나 마구 찍고 있거든요.

이번엔 검정색을 손가락에 조금씩 묻혀서 콕콕~~찍어주면 씨앗이 됩니다.
타타타~~거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 손놀림입니다.

완성된 해바라기꽃입니다. 고흐의 [해바라기]보다 더 근사하지 않나요? 에구~돌날라옵니다.

자~이번엔 허수아비 만들기입니다. 집에 있는 매미채 손잡이와 풍선빨대 두개를 연결해서 뼈대를 만듭니다. 그리고 유혁이가 입을수 없는옷을 입힌후에 모자를 씌워주면 대충 모양이 나오지요.

짜잔~먼저 완성한 해바라기도 붙여주고 허수아비 밑에는 나름대로 가을 들녘이라고 병풍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자는 다른 스타일로 써보았는데 아까전보다 멋진것 같아요.
눈도 그려주구요..그런데 유혁이 옷을 입고 있는것도 좀 맘에 걸리고 어찌보면 사탄의 인형같아도 보이고.. 밤에 꿈자리 사나울것 같아서 낮동안만 거실에 둘려구요. 혹시나 물먹으러 나오다가 깜짝 놀랄것 같아서요.

이번엔 잠자리를 색종이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혁이가 요즘 곤충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데 특히 잠자리,방아깨비를 좋아한답니다.

잠자리에 빵근을 달아서 손가락에 묶어서 한번 날아다니는 시늉도 해보고 아이랑 매미채로 잡아보는 놀이도 함께 해보세요.

"엄마~유혁이가 드레곤 플라이 잡았어요. 보세요~" 한창 들떠있는 아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에 낙엽 장식을 해보았습니다. 색종이와 실을 이용해서 스카치 테입을 이용해서 붙여서 매달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람이 불면 돌아가기도 하고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가을낙엽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의할점은 낙엽을 너무 가까이 붙이면 서로 실끼리 엉켜 붙는답니다. 실을 푸는데 한참 걸렸거든요.
☆함께 읽으면 좋을 계절 그림책
*spring is here(고미타로)
*four seasons(런투리드 중에서)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기 놀이
*나비가 날아간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사이트 주소와 동물카드 파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