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A House를 읽을때마다 조르는 재윤이를 뒤로 하다가 이번에 맘먹고 은물로 집짓기를 해보았습니다.
시멘트를 발라서 벽돌을 쌓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기 위해 칼라밀을 시멘트 대신으로 사용했어요. 집에 찰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칼라밀은 접착제로서의 역할이 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아쉬운대로..(며칠은 잘 가더니만 칼라밀이 굳으면서 집이 마구 부서지더군요.)
Let's build a house.
How about using the play dough instead of cement?
Put the dough on the ground.
It can help blocks to stick together.
Then, Lay wooden blocks to build the walls.
Don't forget to leave gaps for the windows and doors.
Let's make the sloping roof.
Then add it.
How about making a chimney, now?
Let's put in the door.
Wow, we're finished.
은물을 놓고 그 위에 시멘트 처럼 칼라밀을 바르고, 또 은물을 놓고...
재윤이는 은물로 집을 짓는 중간 중간, "엄마, 집 만드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그냥 만들면 되는줄 알았는데.." 하더군요.
집을 하나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재윤이 스스로 깨달았다는데 큰 의의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집에서 은물을 이용해서 작은 집을 만드는 것도 힘든데 정말로 큰 집을 만들려면 얼마나 더 어렵고 힘들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여러 사람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뭐든지 부시는 우리 둘째가 중간에 깨서 급히 마무리 하느라 좀 허접한 집이 되었지만, 하나하나 우리 재윤이의 정성이 들어간 집이랍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런투리드 책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