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음악도 참 아름다운 그림책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집엔 이 책이 없거든요.
지난번 도서관에 갔을 때 테이프랑 함께 빌려왔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맨 뒤에 있는 숫자판만 만들어 주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먼저 맨 뒤의 숫자와 동물들이 나와 있는 쪽을 복사했답니다.
칼라 복사가 되면 좋았을 것을 흑흑... 문구점에서 칼라 복사가
안 된다고 해서리 그냥 흑백으로 복사해서 색연필로 죽어라고 색칠했죠.
그래서 색깔은 별로 안 예쁠 거예요.
색지의 색깔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시트지는 씌우지 않았답니다.
*숫자판 만드는 방법
1. 동물들과 숫자들을 하나 하나 모두 오린다.
(고릴라 그림은 two~ 부분임.)
2. 숫자와 영문 오린 것을 색지에 붙여 한 번 더 오린다.
3. 색지에 붙인 숫자와 동물들을 모두 투명 시트지로 씌운 뒤 오려낸다.
4. EVA 판 위에 보들이를 길게 길게 붙인다.
5. 오린 것들 뒤에 찍찍이를 붙여 보들이 위에 주욱 붙인다.
6. 뒷면 역시 풀이며 나무며 나뭇잎이며 바나나 껍질이며 모두
각각 떨어지게 해 놓았다. 아이들이 마음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말이다.
*책 만드는 방법
1. 색지를 반으로 접어 자른다.
2. 각 배경에 어울리는 색지를 골라 크레파스로 배경을 그린다.
3.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각각 칼집을 내준다.
(sea 부분에선 비닐을 씌워 입체감을 살렸다.)
4. 글씨를 인쇄하여 보기 좋게 오려 둔다.(중요한 단어는 필체를 달리해 보았다.)
5. 글씨를 색지 위에 붙인다.
6. 완성된 색지들을 모아 펀치로 뚫는다.
7. 앞뒤로 좀더 두꺼운 큰 종이를 대고 같이 뚫은 뒤 고리로 끼운다.
8. 앞 표지를 꾸며 준다.
*놀이 방법
책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그에 맞는 숫자판의 동물들을 떼어 내어
각각의 배경판 위에 놓고 놀게 한다.
이 때 노래를 함께 불러 준다.
놀 때마다 반복해 주다 보니 아이들도 잘 따라 부른다.
숫자와 장소와 위치에 관한 단어들을 변화 있게 짚어 준다.
각 페이지 아랫단에 □ + one = □ 라는 공식을 반복해서 말해 준다.
숫자 계산을 시작하려면 한 가지만 있으면 되는데 그건 바로 1이라고
했던가.('수학 귀신'에서 인용)
각 페이지에 나오는 메인 동물들의 수와 고릴라를 더해
다음 페이지에 나올 동물들의 수를 예측해 보게 한다.
(Can guess~?)
*활용 예문
Have you ever seen a gorilla?
Right. the animation video tape "TARZAN"
It was interesting, wasn't it?
Here is one gorilla.
Maybe he came from the jungle.
He is so cute, isn't he?
Say 'Hi' to the gorilla.
Hey, little friend, you look very alone.
(Let's introduce other animals to him.)
May I introduce two butterflies?
Come here butterflies.
This is a gorilla.
Why don't you play outside with him?
Let's play hide and seek~
Two butterflies among the flowers and one gorilla...
책 표지 부분
(원래 고릴라의 자리는 오른쪽 풀밭 위, 분리되어 있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옆으로 놓았음)
숫자판
이런 식으로 숫자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음.
책에서처럼 고릴라를 창밖에 놓아 봤는데 다행히 뒷배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비닐을 한 번 씌워 봤다.
색지들 색깔이 너무 예쁜데... 사진들이 너무 안 나와서 속상하네요.
컴에 문제가 있어서 집에선 사진을 올릴 수가 없거든요.
너무 어두운 것들은 참고해서 보시라고 수정 전의 사진들로 몇 컷 더 올려 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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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무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