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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서 김연아의 멋진 쇼트 경기를 보자고 했건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10시 40분에 일어났네요...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김연아의 쇼트경기.. 세계신기록이라는 기사가~~~ 떡하니 보이더라구요...
너무나 보고 싶은 맘에...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서리..
경기를 봤는데....
우리나라 해설자들의 동영상보다는... 해외언론들의 동영상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ㅡ^
어찌나 김연아에게 감탄사를 연발하는지.....
너무 서론이 길었지요??
다름이 아니라..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 장면을 보면서...
원어민 같은 영어는 아니지만... 자신감 넘치고.. 영어로 자기 의사표현을 다 할 줄 아는..
그 모습에 또 한번 반했네요..
건령이와 재령이에게 이 모습을 보여줬더니....
김연아 미국사람이야?? 그러더라는.....^ㅡ^ㅋㅋㅋ
건령이와 재령이에게...
영어를 해야하는 이유가 이거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어디에 가서든 주눅들지 않고... 자기 의사표현과... 자기가 원하는 어떤곳에도 가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라..넓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큰 꿈을 갖게하고 이룰수 있는..
수단중에 하나가 영어라고........^ㅡ^
김연아의 그칠 줄 모르는 기록경신과 멋진 경기들을 보면서....
그 뒤에서 함께 울고 웃었을 김연아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ㅡ^
나두... 김연아 엄마처럼...
아이가 원하는 ... 소질이 있는것을 잘 찾아내고....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김연아도... 너무 지독하게 연습하게 하는 엄마가 너무 미울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왜 이리 힘들게 피겨를 해야하는지.....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 볼 수록.... 김연아가 정말 스케이팅을 즐기면서 한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김연아도 알았을까요??
자신이 이렇게 스케이트를 좋아했다는것을....... 시작할때부터??
" 건령이는 꿈이 뭐야? "
"꿈?.......... 모르겠는데...."
"건령이는 꿈이 없어? "
"............... 엄마는 내가 뭐가 됐으면 좋겠는데?"
" 건령이꿈이니깐.. 건령이가 하고 싶은거 말해야지...."
" 하고 싶은거? 축구선수, 야구선수, 농구선수, 로봇만드는 사람..... 너무 많은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꿈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데...
언제쯤 건령이랑 재령이가 자기의 꿈을 맘속에 담아두게 될까요??
오늘도 전 울 아이의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내가 뭘 도와줄 수 있는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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