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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님 호출받고 뜸 들이면 무안해 하실가봐
선뜩 승낙했지만 생각했던 주제를 어제 급히 바꾸면서 걱정과 고민 엄청 했어요.
한 번 더 하다가는 신경쇠약 걸릴듯(엄살,,
,)
아이들에게 과하다 싶을만큼 공부 시키는건 지식습득 목적보다는
미래에 의,식,주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똘똘한 직업을
가질수 있게 하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이번주 주제는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
아이가 원하는 직업:
그리고 원하는 직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장래 직업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숨어서 눈팅만 하시는 분들도 참여 좀 해주세요.
전문 직종에 종사 하시는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미래유망직종
▶생명기술공학&과학
▶로봇 공학
▶의료 기술학
▶나노 테크 공학·과학
▶마케팅 매니저
▶의료 간호학
▶소셜 미디어 매니저
▶투자 은행과 증권 브로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기 공학 분야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10계명입니다.
확~ 공감하기 보다는 여운을 남기는 글입니다.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춰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다투어 모여드는 곳에는 절대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은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아마도 직업에 대해 역발상을 해보라는 취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 직업 선택의 기준은 자기가 좋아 하는것 일수도 있는데 저는
장래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에 대비하고 대처하는 것도 일정 부분 무모의 몫이 돼버린 요즘이지만
열정과 무모함으로 시행착오를 겪기 보다는
검증된 길을 택해 리스크 줄이기를 바라는 제가
옳지 않음을 알기에 지금도 마음은 무거워요
우리 아이도 고민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