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 영어
공교육 사교육(사교육의 모든 것은 아니고 몇몇 유명한 학원)을 간접으로 경험해 본 바로는
영어능력이 영어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장기간 거주한 아이들도 논리적,유추력,사고력이 부족하면
공교육의 최종목표(?) 즉 고등학교 내신 영어성적과 수능 그리고 인증시험(필수 아닌 선택)
에서 결코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교육에서 원하는 영어성적은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와 수리에 뛰어난 고1 학생, 외국어 영역은 3등급이라 해도 조금만 노력하면 외국어도 1등급됩니다.
올해 수능수석인 제주도 여학생...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수능수석을 했죠.
어려서 조기영어교육 힘들었을 것이고 이상적인 영어교육 받기 어려운 가정환경인 것 같습니다.
수석 인터뷰에서 영어공부가 가장 힘들었고 영어듣기 정말 힘들었다고 이야기 했지만
그 여학생은 학습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겨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서 수백권의 원서를 읽고 듣기훈련을 했던 애들도 올해 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애들이 많습니다.올 수능 본 애들이 원서를 본격적으로 집중듣기 흘려듣기 했던 세대이지요.
물론 조기영어 세대애들이 영어에 친숙하고 스트레스는 없지만 영어시험에서는 쉽지 않아요.
반면 조그만 영어학원 다니며 평범한 영어공부를 했지만 늘 내신과 모의 수능에서는 1등급 받는
학생들도 많습니다.물론 외국인과 만나면 한마디도 하기 어렵고 영어공포증이 있는 애들이지만요...
아직도 우리나라의 영어공교육에서는 실용적이고 이상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고등학교 외고포함 고등학교 내신 영어시험문제와 수능문제를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유명한 학원의 최고 레벨인 아이들도 평가하는 시험유형에 따라 영어능력 평가는 달라집니다.
작년 중게에서 ㅊㄷ *레벨인데 고등학교 모의고사 2등급이라고 하시던 분의 글이 생각납니다.
물론 이상적인(?) 영어교육 평가방식인 ㅊㄷ과 공교육의 평가방식은 다릅니다.
이상적인 영어교육을 받은 애들이 학습능력도 뛰어나다면 공교육의 영어성적도 뛰어나지만
아니라면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교육에서 원하는 영어성적을 잘 받으려면
집중력,논리력,사고력 치밀하게 꼼꼼히 공부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관사 하나 까지도 꼼곰히 보며 영어를 읽는 능력을 필요로 하죠.
영어를 고2까지는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고3에 가서 무너지고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어려서 부터 너무 쉽게 생각해 온 영어공부습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교육에서 원하는 영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으려면
눈물을 흘리며 영어는 힘들구나! 하는 순간을 겪어야 합니다.
아....물론 누구에게나 예외는 있지만 (외국어 능력을 타고난 특별한 아이들이죠)
영어는 즐겁지만 영어시험은 결코 즐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왜냐? 수학처럼 정확하게 알아야 하거든요.
영어 우리가 예전에 어려웠듯이 지금도 쉽지 않아요.
그냥 제가 겪은 경험 한도내에서 답변을 올려봅니다.^^
: 홍대님의 글입니다.
아이가청담 버디수강중입니다!슬슬레벨스테이하기시작하더니벌써2번째네요!지쳤는지수업이재미없고학원가서매번시험스킬만익히는공부해서뭐하냐하네요.딴공부해보고싶다는데~딴애들다하는데내아이만버거워하나싶어책을봤는데어렵더군요.이렇게공부안하면영어낙오자되나요?정말궁금해서물어보는겁니다.수능못치러나요?다니는동안레벨은꾸준히올랐는데말하기는영~~여기서그만두면죽도밥도안될것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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