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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작은 아이가 학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숙제도 많고 그닥 실력은 느는 것같지도 않고 해서...
그래서 집에서 시키려고 하니까 책 수준을 잘 못 잡겠습니다.
그래도 지표가 있어야 할 것같아서 근처 리딩 타운 가서 레벨 테스트를 받았거든요.
4.8을 받았습니다.
근처 서점가서 리딩 튜터 입문을 서서 푸는데 내용을 모르는 거는 아닌데 중간 중간 나오는 문법을 틀릴 때가 있고 한번씩 국어적으로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같습니다.
엄마표 진행하시는분들 리딩튜터가 나아요? 아님 멀티플이 나아요?
리딩튜터는 하루에 한단원씩 푸니까 금방 다 풀어서 고민인데 멀티플은 좀 더 양이 많나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던데?
초등4학년이 하기에는 어느게 나은가요?
감사합니다. 무플이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리딩튜터가 쉬운 게 아니라 너무 빨리 풀고 좀 돈이 아까워서요.
리딩튜터를 다 맞추는 건 아니고 초4다 보니 지가 한글로도 이해 안되는 내용은 찍는 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일단 레벨테스트를 사다 풀어보고 리스닝교재로 함 이용하겠습니다.
리딩 튜터가 넘 쉽다고 느낀다면 MRS로 넘어가세요. 레벨테스트용 사셔서 시험본후 레벨 정하셔서 풀게 하세요. 그냥 테잎만 듣고 딕테이션 하게 한다든가 문제만 따로 복사해서 테잎듣고 풀게 시킨다거나
암튼 활용도 높은 책입니다. 특목고나 외고 목표인 학생들이 많이 푸는 독해집 입니다.
사교육시장을 주도해 온 386세대로서...
한국 사교육비가 비싼 건 아니죠
[kglass님의 챕터북 리뷰] 22. Judy Moody
영재교육 유감
크게보자.. 세계적인 이공계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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