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네요.
목련, 개나리 심지어 벚꽃까지 피었어요.
게시글은 몇 번 써 본 적 있지만 이렇게 대문 여는 건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횡설수설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 주세요^^
지난 토요일 워니와 지니는 청담에 레벨테스트를 하러 갔어요.
결과는 뭐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은 듯한 느낌?
일본에서 작지만 그래도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그걸 감안하면 못 나온 듯한 느낌?
(솔직히 말하면 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어요ㅜㅜ)
애들이 테스트를 할 동안 엄마들은 세미나실에서 원장의 얘기를 듣고 있었는데
외고를 가려면 내신은 당연히 챙겨야 하고
중 2 여름 전까지는 토플을 보고 중 2 여름부터는 텝스를 하라는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토플보면 100정도는 나와줘야 된다는 식으로...
이렇게 공인 인증+ 논술, 토론+내신이 필요하다면서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구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 생각하니 앞길이 좀 막막해지더라구요.
꼭 레벨 테스트 때문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돌아와서 내신 공부도 그렇고
수학을 많이 해야되지 않나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영어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게 돼 버렸어요.
지금은 한국 문법책에 3800제 풀고 있는 정도 외에는 하는게 없거든요.
영어책은 많이 읽었는데 그마저 지금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래서 이번주는 모두들 애들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뭘 할 건지
그런 거에 대해 얘기해 주셨으면 해요.
워니는 사교육은 피아노 외엔 거의 한 게 없어요.
일본에서도 계속 했었고 지금 돌아와서도 하고 싶다고 해서
1주일에 한 번 곡 레슨 받고 있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는 것 같아요.
곡을 치니까 힘이 들어서 두,세 곡 치고나면 땀이 흠뻑 나는 정도거든요.
우리 애들 스트레스 해소법도 듣고 싶어요.
이 쯤에서 피아노 치는 동영상 하나 올리고 싶은데
어째 찍어놓은게 없네요.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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