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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초등1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읍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거지 라고 가볍게 여겼드랬읍니다.
학원 선생님들이 저희아이가 수업중에도 그림을 그린다고 주의를 줄때도
집중하지 않음을 혼냈읍니다.
저희부부는 아니,저희 양쪽 가계도를 뒤져도
예체능이 없어서 전 아이의 취미생활로 치부하고 미술학원을 한번도
보내지않았읍니다.
이제 저희 아이가 중2 가 됩니다.
그리고 예고를 가겠다고 합니다. 학원에서는 아이에게 가능성이 많다고
아이의 맘을 설레게 합니다.그러나 전 예중을 준비해봐서 가능성을 미리 타진해 보지 못한
저의 무능함이 너무 후회됩니다.
예고 가는데 왠 내신은 이리 높으며 실기는 또 얼마나 시키는지...
당장 내신경쟁이 심한 현재 중학교(목동이예요)로는 내신관리가 너무 어려울것 같은데
전학을 가야 하는지....ㅠㅠ
혹 경험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주신 분들의 안타까움이 고마움으로 느껴집니다.
어려운 길이네요 휴~
내신의 중요함을 얘기해주고 도전해보라고 격려!!
해주는 것 까지가 제역활이겠네요ㅠ
그냥 지나가기가 먼저겪은 엄마의 맘으로 남일같지않아 몇자 적어봅니다.제아이는 예고는아니고 애니쪽이었는데 모든걸 지나고 보니 하나둘이해가되고 보이더군요.결론만 말씀드리면 실기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훨~~중요합니다.그이유는 예고에서도 좋은 대학을 많이 보내야하기때문이죠.실기는 전혀 안하고 재능이 부족하면 모를까 거기서 거깁니다.도움이 조금 되셨기를 ...
금*가 많이 예고 보낸다고 들었어요.
내신 비중이 높아서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고...
근데, 가까이 있는 덕*예고도 내신 20%안에 들어야 간다고 들었네요.
미술보다도 내신이 잘 나와야 된다는 말을 가까운 지인에게 듣고,
참 우리때와는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비얀드림님 말씀처럼, 학원에서 상담을 밀도있게 해 보심이 어떨런지.
아님, 주변에 보내신 분들 얘기나, 진학을 원하는 학교 진학상담 선생님과 직접 상담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요즘은 잘 해 주시더라구요.
재미없으셔? 그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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