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문법반]예비 6학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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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거야!

문법만 공부하기 위해 문법책을 순서대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문법책에 나온 예문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문장을 보면서 문법적으로 접근해보고,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이 보는 책이나 독해집에서 문장들을 보면서 배운 문법을 되짚어보면

어느새 문장이 체화되어 저절로 문법을 익히게 됩니다.

이번 방학 문법책 한 권 완독하기로 마음먹고,

혹시 그 외 영어책들을 소홀히 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이번 주 계획 (이미 세우신 분들은 제외) 올려주시고,

한 주 동안 진행하면서 힘드셨던 점, 궁금했던 점, 좋았던 점 등 진행상황을 게시판에 풀어주세요.

우리 아이와 같은 학년의 쑥 친구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입니다.

문법 외 다른 이야기들도 좋구요.

놀러가신 곳 중 추천하고 싶은 곳도 추천해주시구요.

문법반 2주차, 또 이렇게 시작합니다.

p.s)여러분, 서로서로 따뜻한 댓글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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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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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23:47

안녕하세요? 강원도 할머니댁에 다녀와서 글 올리는 것이 늦었습니다.

Dante는 지난주까지 세운 계획표대로 열심히 공부했고

추가로 집에 있는 다른 쉬운 교재 문제도 조금씩 풀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할머니댁 근처 스키장에 가서 야간스키까지 타고 화요일 늦은 밤에 집에 도착한 관계로 계획보다 조금 밀리고 있지만 곧 다 해 내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차분히 다시 진행기 올릴게요.

너무 늦게 올리면 짤릴까봐 부랴부랴 글 올립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네요.*^.^*

노트 정리 열심히 한 친구들도 있고...

다음엔 사진 첨부해서 멋지게 올려 볼게요.

모두들 짜요~!짜이요~!

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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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23:56

ㅠㅠ 시댁에 가서 진짜 눈치보여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뭔 공부를 그리도 시키냐고...흑흑...
조금이니까 얼른 하자고 해도 열심히 안 하는 아덜때문에 진짜 힘들었어요.
하는 양은 조금인데 하기 싫어서 몸부림치는 바람에 시간은 엄~청 많이 걸리고...
쑥 스스로 문법반 짤릴염려 없다 생각했으면 그리 안 하고 그냥 왔을거에요.
아이 공부시키면서 정말 새롭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나도 이런 걸 배웠었는데...하고...
라이노님~! 힘 내세요.우리도 스스로 안 하고 싶어하는 Dante때문에 힘듭니다.
참! 저희는 책에 안 풀고 공책에 답 적어가고 있어요.
틀린 답만 책에 표시하구요...
ㅎㅎ암튼, 힘들지만 책 한 권 끝까지 함께 끝냈으면 합니다. 파이팅!!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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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0:03

저도 친정이 강원도에요., 양양..
얼마나 할머니댁에서 좋은 시간 보냈을까요.. 저희도 여름방학까지는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오곤 했는데, 그놈의 공부가 뭐라고 할머니랑 손주를 생이별 시키네요.
짤리긴요.. 누군.. 짜르나요..ㅎㅎ
진행기도 곧 보여주세요.^^ 궁금했어요.. 저도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