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리창에 물감놀이하고 물기를 제대로 닦지않아서 일까요? 아님 유난히 오늘따라 기온차가 많이 난걸까요???
베란다 유리창에 뿌옇네요..
둘째로 유난히 일찍 깨구요...
아침 7시도 안되어 열심히 가위질하고 있었네요.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 물고기의 반쪽만 그리고 짜잔 펼치면...
아이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I made something. Can you guess What it is?
-No.
Does it look like fish?
Well, I don't know.
da-da!! What is it?
Wow!!!! It is fish.
octopus, jellyfish, starfish, squid, turtle 등등(거미는 한참 거미에 재미를 붙인 둘째의 요청에 따라... 바닷속 거미(?)가 탄생했네요.. ㅎㅎㅎ)
유난히 환호성을 잘 지르는 아이덕분에 덩달아 신이나서 이것저것 시도 해보구요... 근데.. 모양이 다들 좀 이상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30분쯤 지나서 작은 아이의 환호성이 컸을까요?
큰애도 일어나고... 에고고 아침 언제해???? 이잉~~~
오늘 아침은 밥과 계란말이가 다였답니다.. 호호호
글구 큰아이가 어린이집 끝나고 와서 선물- 어린이날이라고 어린이집에서 줬네요- 을 바닷속 친구들 보여준다고 하며 베란다로 가더니 난리가 났네요..
친구들이 녹아버렸다고..!!!!
해님이 녹여버렸다고... 아침에 해님이 바닷물을 다 먹어버리기전에 빨리해야한다고 제가 했던 말을 기억하나봅니다....
아이들 앞에서 항상 말조심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되새기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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