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이나 간단한 단어 익힐때 사용한 방법인데요 큰아이때는 참 효과적이었구요 작은아이는 아직 시작 안했습니다. 제목이 좀 숭하죠? 알고보면 별로 안숭한데 복대를 이용하다보니 (복대 없으시면 이제 입을일 없는 겨울 스웨터도 괜찮습니다. )아이낳고 허전함을 달랠겸 또는 자꾸 아래로 고개숙이는 뱃살들을 어찌좀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다들 복대 하나씩은 장만했겠지요? 이복대를 가슴에 두루세요. 그리고 낱말카드를 붙이세요. 낱말카드가 없다구요. 이것도 갈켜드려얍죠. 저는 손재주가 원채 잼뱅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뭔가를 그럴싸하게 만드는건 시간만 많이 걸리지 막상 완성물이 나오면 내가 이걸생각하고 만들었던가 한다니까요. 우선 큰 문구점이나 할인마트에가서 하드보드지를 사세요 이것도 귀찮으시면 우유팩으로 하세요. 글씨 자신있으신 분은 알파벳 손으로 쓰시고 저같이 글씨가 너무 화려하신분은 역시 큰 문구점에 가면 알파벳 종류별로 크기별로 판바기(아이들 풍선껌 겉종이 판바기같은것) 를 팝니다. 하드보드지 손가락 한마디정도 잘라서 알파벳판바기 문지르십시요. 그리고 뒷면에 찍찍이 테이프(이건 요새 동네문방구에서도 많이 팔더군요 하지만 어차피 큰 문구점에 가셨으면 거기서 마당 얼마 해서 볼록이만 사오는게 경제적이겠네요) 볼록이를 붙이십시요. 그리고 복대에 알파벳 dog를 붙이고 무~지하게 오바해서 강아지 흉내를 내는겁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알파벳 붙이고 오바하고 때론 아이가 붙이고 엄마가 흉내내고하다보면 기초적인 단어는 자연스럽게 외우더군요 물론 외우면 읽기도 하겠죠? 이렇게 해서 웬만한 세네단어를 웬만하게 알게되면 시중에 나와있는 단어 빙고게임을 하세요 이 빙고게임은 단계별로 3단계정도있는걸로 알고요 제가알고있는 단어게임말고도 영어서점에 가시면 여러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빙고게임 마치시면 (이거하는동안 빠른애들은 자연스럽게 파닉스도 느낍니다.) ort2정도는 넉끈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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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walk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