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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공부하고 싶어 전학보내달란 아이

  • 현이네
  • |
  • 2011-12-04
16

중소도시의 전체 학생수가 200명이 약간 넘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요즈음 학생 인권이다 해서 특히 공립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학생지도가 여러가지로 힘드신가 봅니다. 특히 대도시보다도 중소도시에 있는 조그만 학교가 더 문제입니다.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이 적다보니 수업시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나마 공부하려고 하는 아이조차도 수업시간이 시끄러워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지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혼자 집에와서 바둥거리며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오늘 아침 제게 말하더군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중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다고, 도저히 학교 분위기가 공부할 분위기가 못된다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심해질 것 같다고.." 저는 변화를 싫어해서 그냥 중학교까진 눌러 있을 예정이었는데 아~고민되네요. 전학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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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글라스
  • |
  • 2011-12-12 20:22
답댓글

저도 이사가려 몇번씩 고민했는데 이사해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공통된 엄마들 얘기더라구요.

수업시간 얘기 울아이학교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저희학교 10%만 공부하는 학교라 하면 되요.여차여차 해서 이번 중3졸업 하고 목표했던 외고 갑니다.

아이가 무리에 휩쓸리지 않고 혼자 열심히 하는아이라면 괜찮지만

보통의 아이들이 무리에 쉽게 휩쓸려 돌아다니고 완전 날라리지요.

저희아이도 완전 날라리라서 마음고생 속앓이 엄청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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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네
  • |
  • 2011-12-12 20:54
제 생각도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제 아이만은 여기보다는 나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있네요. 아마도 다른 곳으로 가서 분위기가 여기랑 마찬가지여도 "좀 낫네~"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생활할 것 같아요. 본인이 선택한 것이니까 책임을 져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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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nn
  • |
  • 2011-12-11 11:02
답댓글
제가 보기엔 중학교 아이들이 어느학교나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중일때가 가장 심한것 같고 이,삼학년 되면서 좀 나아지는것 같아요. 우리아이 중일인데 입학초기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오죽하면 북한이 못쳐들어오는 이유가 중학생들 무서워서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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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네
  • |
  • 2011-12-12 20:58
맞아요. 중학생시절을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죠. 제가 봐도 부모의 보이지 않는 관심이 젤 필요할 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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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사
  • |
  • 2011-12-10 18:33
답댓글

확실히 아이들은 주변 분위기에 묻혀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원하면 강행해보심도 나중에 원망을 듣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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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네
  • |
  • 2011-12-12 21:00
그래서 하기로~~. 아이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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