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의 전체 학생수가 200명이 약간 넘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요즈음 학생 인권이다 해서 특히 공립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학생지도가 여러가지로 힘드신가 봅니다. 특히 대도시보다도 중소도시에 있는 조그만 학교가 더 문제입니다.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이 적다보니 수업시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나마 공부하려고 하는 아이조차도 수업시간이 시끄러워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지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혼자 집에와서 바둥거리며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오늘 아침 제게 말하더군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중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다고, 도저히 학교 분위기가 공부할 분위기가 못된다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심해질 것 같다고.." 저는 변화를 싫어해서 그냥 중학교까진 눌러 있을 예정이었는데 아~고민되네요. 전학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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