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링크거는 재미 들렸나 봅니다.^^
오늘 도서관에 갔습니다.
사서분이 책에 대해서 빠삭하게 브리핑 해주시는 분이신데
연령별 취향별 수준별 갈아타기까지~~ 잘 이용해 볼랍니다.
그분께,
과학책 소개를 부탁 드렸더니 단연" 초등과학 뒤집기"를 설명해주시더군요.
저도 예전에 읽어 본 책이 였는데 정말 소장하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소개 해 주신 책 모두 좋아요.
오늘 쑥쑥에서 제목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그리미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더라구요.
역시나~~~ 위의 링크 클릭해보세요.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튀지도 않는 사람이 튀는게 싫어 댓글로 달으려다가 그리미님 글이 넘 좋아 답글로 답니다.
: 그리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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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에 대한 문의글이 많아 먼저 과학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여기서 권하는 책들은 정말 과학을 어려워하는 중등 아이들만을 위한 책들입니다. 과학을 아주 잘~~하는 아이들은 패쑤해도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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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그 다음으로 어려워하는 과목이 아이들마다 편차는 있지만 아마 과학인 것으로 압니다. 갑자기 무슨무슨 법칙이 등장하면서 아이들을 헷갈리게 하고 계산식이 나와 또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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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까지는 문이과를 나누지 않으니 사회도 중요하고 과학도 중요하고. 국영수도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고요. 그런데 과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할까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과학이 이해가 되면 참 쉬운 과목인 데, 난생 처음 보일의 법칙, 힘과 운동 나오면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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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과학이 낯설 때, 이런 책으로 한 번 접근해 보세요. 쉽다고 만화라고 무시하시지 말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게 하면 어렵던 과학이 조금은 쉬워진답니다. 재미있으면 더 많이 읽게 되고 더 많이 읽으면 더 잘 이해되고~의 이런 선순환이 반복되면서 과학은 쉽고 재밌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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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비단 과학 뿐이 아니겠죠? 재미가 있어야 나중에 어려운 책으로 옮겨가는 거지, 그냥 이런 단계 휘~~~익 건너뛰고 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저희 아이가 과학 참고서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저런 무슨 의민지도 모를 내용 읽고 어떻게 이해할까 싶은 데, 그걸 이해하는 걸 보고 역쉬 그동안 읽어온, 재밌게 보아온 책들의 힘이지 싶었답니다. 과학은 특히 이해가 되면 정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학문인 데, 우리는 별로 과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못 접해봤던 거지요. 만화라고, 수준이 낮다고 무시했던 책들이 사실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애정을 꽃피울 수 있었던 책이었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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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안 좋아하는 분야는 쉽고 재미있는 책부터 접근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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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도 중1 초반까지도 어린이과학동아를 너무 재밌게 봤답니다. 전 이 책이 아이에게 과학이 즐겁고 재미난 것이란 것을 너무나 많이 알려줬기에 정말 애착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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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과학동아
> 만화가 정말 많이 나오지만, 만화를 통해서도 우리가 어려워하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중에는 글부분도 보라고 잘 설득해 보세요, 갖은 애교로~~ 과학잡지 중에서 만화가 젤 많은 잡지 중 하나라, 엄마들이 젤 안 좋아하기도 하고 저학년 때만 접하게 해 주는 대표적인 잡지! 그런데 만화가 적은 잡지 한 번 보는 거랑 만화가 많아서 너무 재미있어서 열 번 보는 잡지랑 어느 게 아이들한테 남는 게 더 많을까요?
> 어과동은 지금부터 꾸준히 구독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남들이 읽다 내 놓은 잡지 싸게 구입해서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주위 지인들 중에 어과동이 집에서 뒹굴고 있다면 싸게 팔라고 강요해 보세요^^
> 또는 도서관 가시면 정기간행물 코너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1년치는 보관하고 있으니 도서관 가셔서 주기적으로 있는 책들 탐독하기도 좋은 방법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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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학공화국
이 중 유일하게 만화가 아닌 책! 하지만 만화에 버금가게 재미납니다. 과학은 물리법정 10권, 화학법정 10권, 생물법정 10권, 지구과학법정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과 관련되어 너무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정말 배꼽잡고 읽을 수 있습니다. 과학 안 좋아하는 아이라도 중등 쯤 되면 이런 책이 만만해져서 읽을만해질 겁니다. 이 책 또한 웬만한 도서관에는 비치되어 있을 겁니다. 빌려서 이번 방학 동안 읽어보면 중등과학이 조금은 쉬워질 겁니다. 너무 많아서 버겁다면 아이들이 약한 부분, 예를 들면 물리가 약하다면 물리법정부터, 화학이 약하다면 화학법정부터, 이런 식으로 보셔도 되겠지요?
3. 카툰과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네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책 또한 만화이지만, 중등과학의 물화생지 부분을 다 다루고 있어, 중등과학 공부에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등과학 공부 보조교재로 사용해도 될 만큼 교과 연계성이 큰 책이고,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접근용이성이 큽니다. 저희는 이 책 읽는 것으로 중등과학을 마쳤다고 큰 소리치기도 한~ 그만큼 중등과학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과학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개정된 부분이 아직 반영이 되어 있지는 않을 테지만요. 중등과학 할 때 제가 가장 강추하는 교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쉬워서가 아니라 중등 과학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올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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