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아들입니다. 수학을 많이 좋아해서... 잘한다, gifted다 라고는 말 못합니다. 그리 처재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실하긴 합니다. 아직은요. 사춘기라는 복병이 어떨지 저도 몰라서요.
학원에서 준비를 해보자는데.... 걱정입니다. 해서 나쁘지 않을 거라는 말도 잇고, 수학에 넘 투자해서 나중에 되돌아 나오기도 힘들고ㅡ 올리핌아드 중독 걸린다고도 하고요. 또 그래도 해놓으면 일바고를 가도 고등가서 도움이 된다.....비록 상을 못타도.
근데 거의 학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자면,... 수학으로 날 새고 수학으로 날 저물고 해야 하는데. 영어는 어느정도 되기는 하지만, 아직 공인 점수 받은 것도 없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13살인 아이를 지금 어떤 길로.. 좁은 길로 몰고 가서 나중에 아니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어보다도요. 영어는 답이 이것 인지 저것인지 헷갈릴경우가 잇지만, 수학은 명쾌해서 좋다고요. 저나 남편은 모두 이과고 수학을 좋아햇기 때문에 수학을 하자는데 말리고 싶지는 않지만, 아이가 아직 어린데,........... 맞나 싶은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보니 5학년인데도 이번 2차에 은상 받은 친구도 잇더구만요. ㅠ.ㅠ. 벌써 준비한 친구들은 수1은 나가잇고요. 집에서 진도를 빼자니... 이게 맞나 하는 생각.. 학원보다 왠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수학을 그래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라면,... 그래도 해보는게 고등 가서도 도움이 될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하니비님이 관심이 많으실것 같아 답변을 기대 해 봅니다.-- 죄송합니다. 부담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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