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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기말고사가 눈앞에 다가오네요. 하나비님은 시험기간이면 종합영양제에 초유, 로약제리까지 챙겨서 아이들에게 주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좀 쉬었다가 들어왔는데 역시 쑥쑥과 함께 이야기 나누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기도 하네요.^^
저는 중1남자아이를 키우는데 항상 책이 좋아 시간나면 책읽고 영어는 책과 cd를 아들이 원해서 사주고 있네요.해리포터 7권3독 퍼시잭슨 5권과 The son of neptune을 읽고 있어요.텝스는 570점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하다가 불안해서 문법과 어휘 공부를 과외를 하고있는데 자유롭게 공부한 아이라 참 많이 습관 잡기가 힘드네요.특히 단어 외우기를 싫어해서..책속에서 의미를 유추해서 공부한 아이라....
한마디로 감으로 공부를 하죠...
그래서 올 겨울방학때는 과외안하고 어휘는 확인자기주도학습 어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듣기는 마더텅 고1영어듣기가 90점대여서 조금 높여 수능영어듣기 도전해 보려고요. 문법은 어제 서점에서 한글판 Basic grammar in use를 구입했어요. 하루에 5unit씩 날자 기입해서 방학때 해보려고요. 문법책이 좀 어려운것 같은데 혼자 스스로 할 수있을까 걱정입니다. 일단 수능영어를 하고 공인인증시험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한번 해보고 다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학교시험은 아이가 차분하지 않아서 좋은결과를 얻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정말 외우지 않으면 점수가 안 나오잖아요. 항상 학교공부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학기중에는 학교공부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보려고요.
학생을 객관적인 자료로 보여줄수 있는 것이 교과학습 즉 시험 결과와 창의적체험활동기록이잖아요.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기말고사 대박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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