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동안 물감맛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물감~ 물감~ 페인트 ~ 하며 쫒아다닙니다.-.ㅜ
며칠전부터 머릿속에서만 뱅뱅 돌던 미술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학교 다닐때 많이들 해 보셨을 거예요.
스텐실 이라고..
종이판화라고 해야하나? 종이에 모양을 그리고 오려낸 후, 그 자리를 스펀지에 물감을 뭍혀서 찍어내는 활동 말이지요.

일단 전지에 제가 연필로 나무 모양 틀을 잡았습니다. 갈색의 물감을 묻혀 두들기고 있습니다. 스펀지의 좋은 점이 두들기는 것 뿐 아니라 면적이 넓을 땐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되네여.

생명력 강한 브로컬리여~ 얼마전 야채도장 놀이를 하고 고이 락앤락 통에 모셔둔 브로컬리가 여태 생생하네요.
꽃을 표현하면 이쁠 것 같아 지금 성민이가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최고 좋아하는 놀이 아이템인것 같네요.
나뭇가지 표현은 빨대를 이용해서 불기를 시도했는데 마땅한 빨대가 없어서인지 별 재미 못봤습니다.

스텐실 작업 중입니다. 종이본을 대고 그 안을 스펀지로 두들기고 있습니다. 잎모양이지요.

꽃모양 중 하나입니다.

1차 완성된 모습입니다. -.ㅜ;;
caterpillar, spot, elmo, maisy, 그외 친구들.. 역시 스텐실기법으로 찍었습니다. 특히나 성민인 elmo에 장난감눈을 달아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두번째 활동 재료(?)들입니다. 순간 샐러드가 생각났습니다. 샐러드에 식용 꽃 얹어서 먹으면 맛도 모양도 좋거든요.

꽃들과 잎을 테잎으로 붙이고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입니다. 혹시 보이시나요? 성민이 귀에 꽂인 진달래꽃^^
활동중에 체에 물감을 놓고 칫솔로 문질러서 하는 것도 있었는데.. 꽃비를 표현하려구요. 사진에 남기질 못했네요. 그림에도 잘 보이지 않고요.

놀이를 구상하는 내내 chicka chicka abc 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요즘 부쩍 알파벳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 책을 가장 많이 찾고 있습니다.
나무 곳곳에 칼집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달력종이 뒤에 간단하게 알파벳을 그리고 색칠했습니다. 칼집을 내 놓은 곳에 끼울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알파벳 o 를 끼우고 있는 성민이..

드디어 완성!
chicka chicka boom boom! 을 외치고 있는 성민이 입니다.
It's a nice spring day.
what comes to your mind when you think of spring?
Bus are budding green and the azalea is in full bloom.
There are alot of flowers and trees are green becarse the sun is warm in spring.
Today we are going to make a spring tree.
I drew the picture of tree with pencile.
Now, stamp flower.
what stamp should we color this flower.
Yellow.!
stamp, stamp!!
Wow, that's great.
let's stamp with the other color.
shall we make a leaf with stamping.
Now we should paste forsythia and azalea stem.
Wow, that's a masterpiece!
매번 물감을 꺼내 놓을 때마다 느끼는 겁니다만
아까운 거 모른다는거.. 스탠실의 약점이 물감이 헤프네요.
옷이며 바닥이며 난리가 난다는거
엄청 손이 많이 간다는거
그래도 ~~ 아이가 좋아하니 그 기분에 매번 꺼내놓게 되지요^^
저녁때 보니 꽃들은 모두 시들었더군요.ㅠ.ㅠ 그래도 며칠 알파벳 놀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 [ST]Growing Vegetable So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