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 알파벳 노래로 시작해요
알파벳 노래를 들고 따라해 봤어요. 알파벳을 쓰는 순서에 맞추어 정확하게 쓰고 읽어 봅니다.
동희의 방에서 학교놀이에 필요한 것들을 모으고 방을 교실처럼 꾸며봤습니다.
엄마와 동희가 선생님과 학생으로 역할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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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노래 부르기
간단한 인삿말과 오프닝멘트(?)로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를 듣고 바로 노래를 부르기로 했어요. [music button]을 누르면 알파벳 노래와 여러가지 악기의 반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몇 번 따라 불렀습니다. 동희는 노래부르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악기의 소리와 연주하는 모습을 흉내내 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악기인지 추측해 보기도 했지만 사실 엄마도 모두 다 알 수는 없었답니다. 모른척...-_-;;

Hello, Dongee.
Hello, mommy.
Let's begin today's study. Open your book. Turn on the power. Okay, good. Listen carefully.
Now, let's sing the alphabet song. Dongee, touch the [music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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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button] 블루의 친구들을 누르면 친구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한 줄씩만 부릅니다). 엄마가 지시문을 반복해 주거나 도와주었습니다. 아직은 뭔 소린지 알아 들을 수 없나 봅니다. 이 지시문을 잘 듣고 익숙해 지는 것이 이번 활용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
"Find and touch the yellow letters" "touch the yellow letters." 제대로 누르면 그 부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번갈아가며 부르죠.
[surprise burron] "Touch a friend." "now thoch the letter that Periwinkle sings." 친구들의 노래를 듣고 어떤 부분을 불렀는지 찾는 놀이입니다. 역시 엄마의 도움으로 다 맞췄습니다. 의외로 재밌네요. 힌트도 있으니 잘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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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여기까지 해 보고 알파벳 대문자를 써 보았습니다. 오늘은 다른 때와는 달리 크기와 순서를 맞추어 써 보았습니다. 엄마가 연필로 안내선을 그려주고, 파워터치에 있는 알파벳의 색깔과 맞추어 색연필로 써서 벽에 붙였습니다. 좀 큰 종이에 크레파스로 진하게 쓸걸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노래를 여러번 듣고 이것 저것 눌러보고 게임을 하는 동안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엄마가 즐겁게 장단 맞춰주지 않으면 좀 지루해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매일 조금씩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희가 포인터로 자기가 쓴 글자를 가리키고 엄마가 대답하는 놀이를 잠깐 한 후(-_-;;), 동희의 지휘에 맞추어 엄마가 알파벳 노래를 불렀습니다. 얼마전 동희가 음악회에 다녀온 후 노래만 나오면 지휘를 합니다. 엄청 오버액션인데 비디오파일을 못올리는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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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놀이 준비!!!
Okay, good job. Let's turn off the power.
Today let's play Dongee's school. Mommy is a teacher and you are a student.
What do we need to play Dongee's School?
Need?
Yes, need! look at these pages. What can you see at school?
We need crayons. We need chairs. We need some students. And We need what?
We need books, crayons...
Great. Let's find them in your room.
동희는 중얼거리면서 주섬주섬 학용품들을 챙겨 책상위로 모아왔습니다. 명사의 단수와 복수에 대해 잠깐 말해 준 적이 있었는데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죠. 쓰기놀이판을 세우고 학용품을 정리해서 책상위에 두고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아 방을 교실처럼 꾸미고 인형도 모아서 학생처럼 자리에 앉혀줍니다. 싸인펜, 크레용, 가위, 풀, 스케치북 등등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플라스틱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가더니 그 안에 동화책 한권, 크레파스 하나, 주판, 색종이를 챙겨가지고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Hello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Hello, teacher.
Good evening, Dongee.
한쪽 구석에 학용품과 칠판을 잘 정리해 둔 거 보이시죠. 좀 초라합니다만 동희가 열심히 정리한거랍니다. 유치원에서 하던것처럼 먼저 가방정리를 한답시고 가방을 열어 내용물을 꺼내고 가방을 책상밑에 넣어 둡니다.
Where is your book? Open your book.
Let's begin the school with a song.
알파벳 노래와 파란하늘 노래를 동희의 지휘에 맞추어 불렀습니다(엄마가...). 아빠가 수업참관차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빠는 구경하는 사람이니까 노래를 하면 안된다는군요. 동희가 세과목을 하고 점심을 먹어야 끝나는 거라고 했습니다(허걱!!). 두번째 시간은 미술시간이라고 해서 색종이를 타원으로 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붙여 보라고 했더니 가위와 나비를 만들어 붙이더군요. 그리고 색종이를 L자로 오려 붙였습니다. 미술시간 대강 끝났습니다.
다음 시간은 체육시간이라는데 아빠가 Gym 선생님이랍니다(다행이다..ㅠ.ㅠ). 아빠와 대충 구르다가 Lunch time은 너무 늦었으니 먹는 시늉만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사실은 매번 School 놀이가 끝나면 간단한 스낵타임이라도 가지려고 했습니다. 토요일일 경우에는 오전에 하고 점심을 먹는걸로 마무리하려고도 했었는데 계획대로는 잘 되지 않습니다.
셋째날은 미술시간이랍니다. 즐거운 물감놀이, 동희의 작품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