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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중학생되는 딸,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고 가야 하나요?

  • my 딸들
  • |
  • 2011-10-17
14

잠시동안 방황하다가 정신차리고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6학년 첫째 딸아이가 있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가려니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아이셋 키우느라 집에만 있다보니 엄마들 교류가 없어서 통 정보를 하나도 모르겠어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마음이 염치가 없지만,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초등때는 그럭저럭 버텨보았는데 문득 내년부터가 걱정이 됩니다.

오늘 눈높이 러닝센터에 한자4급 급수시험 접수하러 갔었는데 영어 외에 제2외국어(일본어)를 벌써 시작했어야 하는 얘기도 들리고...  학습지 선생님들이 권하는 것을 모두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라,  우선  눈높이수학, 사고력, 눈높이국어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영어학원, 수학학원 격일로 다니며 하기에는 진짜 빠듯합니다.

어느정도까지의 공부를 준비하면서 지내야 하는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어떠신지 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넋 놓고 있다가 이따금씩 들려오는 얘기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첫째아이 키우기가 이래서 힘이 드나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있다가도 한번씩 속을 들 쑤셔놓는 계기가 꼭 있더라구요.

일본어나 중국어 중에 한가지를 골라 지금 시작해야 하나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엄마가 너무 무지해서 답답하네요.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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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1-10-18 19:57
답댓글

중등게시판을 자주 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가

딸아이 안잡으려고 입니다~;;;;

멀~~~~~~리 보는 여유를 주는 중등게시판에 계시는 선배맘님들이

제마음에 평온함을 가져다 준답니다.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였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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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겅주
  • |
  • 2011-10-18 22:33
저도 아직 7세 남아 한명 키우지만, 여기 들어오며 님과 같은 맘이라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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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1-10-18 09:48
답댓글

이것저것 다 하면 뭐 좋은 면도 있고 그렇겠지만,

이미 여러가지 많이 준비하고 계신 듯 하니,

지금 상태로 봐서 제일 중요한 건,

제 생각엔,

중학교 들어가는 게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불안해하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학년이 올라가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고, 중학교 생활과 중학교에서 배울 공부가 참 기대되고 설렌다."

이런 마음을 갖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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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딸들
  • |
  • 2011-10-18 12:39
가만히 있다가도 문득 엄마가 챙겨주지 못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엄마가 어느정도 공부를 봐줘야 되는것처럼 아이가 중학교에 간다니 내심 요즘세상에 어떤걸 준비시켜야 하는 마음이 컸었던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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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1-10-18 09:28
답댓글

지금 너무 많이 해요

조금 정리하세요

 

애가 진력이 나면, 나중에 안해요. 딸은 지금 사춘기 왔을텐데, 힘드실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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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딸들
  • |
  • 2011-10-18 12:43
그런가요? 전 딸아이가 하는 것이 많은 것인줄도 사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첫째아이라 아이도 엄마가 시켜서 하는 것도 있지만 저도 지금 하고 있는것이 많다 적다 판단도 되지 않을뿐더러, 이것마저 안하면 어쩌나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학교다닐때랑 요즘은 너무 다른거 같아서 매일매일이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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