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생 아들의 세 번째 시험을 끝내고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중입니다
초등 6학년까지 영어와 다른 사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후..
저녁 10시가 되어 오는 아이의 영어학원을 과감히 그만 두고..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초등 겨울방학때 영어 문법서 끝내고 수학 개념위주로 중 2 내용을 훓고 나서 본 첫 시험..
수학은 학년 평균 점수를 받아 오고 우리 가족 모두는 충격 자체였습니다.
내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웠고, 아이도 그랬구요
두번째 시험 수학 88점 맞았어요 그런데 영어가 79점(주관식에서 a, the를 않 써서 틀림)
역시 사교육을 받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학원가를 기웃거렸습니다.
하지만 여름방학때 해외로 여행을 보내고, 세 번째 시험을 본 결과 수학 79점 영어는 한 개 틀렸어요..
쎈 수학으로 하고 교과서 문제는 다 이해한다는데 뭐가 문제일까?
개념 설명도 저한테 줄줄 풀어냅니다
어쨌든 저희의 딜레마는 수학 입니다
사교육의 도움 없이 진행해 가는 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아이의 공부 양을 더 늘려야 겠네요
아이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 한다고 해요 학원 안 다닌다고..
언제까지 그럴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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