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 Will Happen?

5학년2학기 과학시간에 나오는 - "전기회로 꾸미기" 셑을 문방구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참 미세스. 프리즐(메직스쿨버스)을 닮아가는 엉뚱한 샌님. 하지만 아그들이 기뻐한다면 이보다 더한 짓도 한다는 게, 나으 교육철학?인게..^^;) 정희를 비롯해서 남학생 전원이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 했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 귀가하려는 아이들과 기훈이가 어울어져서 교구를 가지고, 현관 앞에 주저앉아 연장학습(=놀았다.)을 했습니다.

** 어두운 곳에서 불을 밝히는 아이들!! **

** 형은 사뭇 진지하거늘...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겁 없이 색연필을 갖다 대는 아가. ** 전구에 불 하나 들어 온 것이 뭐가 그리 신기하다고, 제가 젤 호들갑이었을껄요, 아마! 기훈이가 전선을 연결하거나, 클립을 집어서 불이 들어오게 하면, "What a amazing discovery!"하면서 거의 원시인처럼 반응을 했지요!^^; 나중에 기혁이 데려 와서 기훈이가 기혁이한테 전구에 불 들어오는 것과 모터가 도는 모습을 보여 주니, 기혁이도 어안이 벙벙!(더 재미있어진 엄마!^^;) 연두색 킷에 들은 과학교구 셑, 살만 합니다. 3200원 짜리인데, 훌륭한 장난감이 될 수 있잖아요! 다른 분들껜 암 껏도 아니지만, 이 기계치 엄마한텐 흥분의 도가니나 진배! 약 1년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 온 Info-Active 수업.. 이제는 확실한 노하우가 생겼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워낙 지침서가 잘 되어 있어서 크나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책이 좋아, 48권을 마치면 이제 사이언스 후속타는 무엇을 해야할지, 다소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암튼 많은 도움은 드릴 수 없을 것 같고, 딱 한가지 저만의 방법을 소개하려구요. 저는 초등 Science 수업에서 Info-Active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벌써 40권 정도 진도 나갔네요. 항시 activity sheet를 나눠 줄 때, 커버 페이지를 작성해서 카피한 내용들과 함께 스테플러로 집어서 네명의 맴버에게 고루 나눠줍니다.

그 커버 페이지에는 그날의 활동 내용과 스피킹 연습을 할 주요 센텐스들을 적어 놓고 있어서 아이들이 단어와 말하기를 충분히 연습하고 수업에 임하면, 대화중에 그 날 배운 문장들과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오게 하는 데, 상당한 성과를 얻게 된답니다. 커버 페이지는 부모가이드를 주로 참조하는데,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nfo-Active를 이용하실 때, 그리 하시면, 작은 아이 몇 명이라도 지속적으로 거듭거듭 가르칠 수 있는 이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