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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선배맘들께 예체능 조언구합니다.

  • 예쁜앤
  • |
  • 2011-10-07
17

 

초등1학년 여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예체능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그간 학교 적응기라고 생각하고 특별히 새로운것은 배우지는 않고 지냈습니다.

2학기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해서 예체능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종목(?)을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할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예체능이 한번 시작하면 쭉~~ 가야한다고 해서요.

어떤 과목이든 마찬가지이긴 한데...

 

생각하고 있는 것은 수영, 현악기(바이올린, 첼로)중 하나인데,

초1부터 쭉~~~ 이 두개를 가지고 가려면 일주일에 한번만이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듯해서요.

예체능에 그닥 흥미도 재능도 없는듯한데,

초1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조금더 자라서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빠르지 않은 아이이니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

예체능 해보신 선배맘님들의 좋은 의견 듣고 참고하려고 합니다.

예체능에 힘빼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신 고학년 선배맘이 계셨거든요.

고학년 중학교 가면 예능에 시간이 없다고 소용없는 일이다.. 하신 분도 계셨거든요.

엄마 욕심에.. 현악기 한가지 다룰 수 있으면 좋을텐데.. 싶은데,, 이거 다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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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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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든아이
  • |
  • 2011-10-12 11:28
답댓글

저의 아이는 피아노 배우다가 4학년에 첼로로 바꾸어 일주일에 한번 레슨 받고 있어요.

(재능이 없는지 콩쿨에 콩자도 들어본적 없지만...정말 취미죠..ㅋㅋ)

지금 중 1인데 동네 오케스트라에 넣어 주었더니 정말 좋아 하더군요.. 처음 사춘기때는 도끼눈을 뜨고 안간다고 하더니 한달만에 거기에 동화되어 일주일에 한번가지만 빼먹지 않고 가네요..

취미삼아 하지만 정말 좋아하네요.

초1이니 피아노 배우다 다른 현악기로 바꾸셔도 될것 같아요.

둘째는 남자 아이라 피아노 싫어해서 거의 패쓰하고 바이올린 하는데 지금은 마지 못해 일주일에 한번 가지만

중1쯤 되면 누나처럼 오케스트라에 넣어 줄려고 해요..

(바이올린 하기 싫어 하지만 학예회때 그나마 할수 있는게 바이올린이라고 스스로 위로한답니다..ㅋㅋ)

내가 자식을 키우면서 잘한 일은 악기를 꾸준히 취미삼아 시킨일이라고 스스로 믿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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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앤
  • |
  • 2011-10-13 22:52
동네 오케스트라도 있나요? 학교에 있는 오케스트라는 경쟁이 치열하고 연습도 많이해서
거의 전공하는 아이들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취미지만 단체에 소속되어 연주하는 기회가 있다면 참 좋은 경험이 될듯해요.
현재 피아노는 아주 더디게 나가고 있는 중이고, 본인이 내는 소리가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약간 음악처럼 들리는 중입니다^^)
피아노는 저학년때는 꾸준히 시키려고 해요. 일주일에 4일을 하려고 하고,
일이 있을때는 빠지고 시간도 조절하구요.
겨울방학때 선생님께 바이올린 배우다가 학교에서 하는 바이올린 수업을 2학년부터 시켜보면
어떨까.. 요리조리 생각 중입니다.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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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님
  • |
  • 2011-10-11 22:15
답댓글

딸아이는 피아노를 일찍 시작 했지만 3학년때 풀룻으로 바꿔 지금까지 일주일 에 한번 레슨해요.

대회까진 안나가 봤고요 6학년인데 앞으로 시간이 허락 하면 꾸준히 하고 싶데요.

아들 7살때 피아노 시작하여 3학년인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체르니 40번이죠.

먼저 시작하여 대회 나가 수상까지 한아이들도 다 그만 두었더군요.

전 개인 레슨을 시켰는데,일주일 에 한번 대신 숙제는 매일 매일.

주변 엄마들이 최소 2번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레슨비 가 조금 부담 스러웠거든요.

둘째도 최소 6학년 까지 시킬생각이에요.아침마다 학교 가기전 15분 정도 피아노 숙제 하고 가요.

악기에 투자하는 시간 ,비용,노력 하지만 하는 게 좋지 않을 까요?

그러나 끝까지 ,꾸준히 우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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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10-13 21:23
신생아님, 저희 아이에게 풀룻을 배울 기회를 주고 싶은데 풀룻은 어떤 아이에게 좋을까요?
악기마다 특성이 다르니 풀룻도 아이의 성향이 중요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이면 되나요?레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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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앤
  • |
  • 2011-10-13 22:57
끝까지 꾸준히 우직하게.. 요거 생각보다 많이많이 어려운 일인듯합니다.
제가 피아노 시켜보니까,,, 치는 아이보다 제가 더 답답할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3학년때 체르니 40이면 좋네요. 체르니 30번을 목표로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30번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정도가 아닐 수도 있겠지요.
아침에 피아노 15분을 꾸준히 했다면 신생아님 정말 꾸준히 우직하게 잘 하셨네요.
쉽지 않은 일이쟎아요...
저도 꾸준히 우직하게.. 피아노 학원으로 보내려고 생각은 합니다^^
어릴때 피아노 못 배운게 서러워서 직장다니면서 피아노 다녔는데,, 칠때 뿐이고..
잊게 되더라구요.
대신.. 어릴때 피아노 배운 친구들은 쭉~~ 안치다가도 기회되어서 치면 손이 절로 움직인다고 해서
이게 바로 조기 교육의 힘이구나.. 싶었답니다.
악기에 대한 엄마의 욕심을 감출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겨울.. 뭔가 새로운 악기 하나 시작해 볼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플룻은 애가 원하기는 한데,, 불려면 3학년은 되어야 한다고 하셔서.. 망설여지고
아무래도 바이올린 시작해 볼까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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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07
  • |
  • 2011-10-11 13:52
답댓글

아이들 크니까 어렸을때 음악 시겨준거 고맙다고 합니다

큰애는 피아노아 플륫과을 시키고 발레 합창 합주 다양하게 하였고 고학년 되어서 미술학원을 주말에 보냈습니다.

 

작은애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초등 내내 하였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되니까 음악미술 시간에 편하고 즐겁게 실기시험도 보고 예술제때 연주도하고

학교 음악동아리에서 활동하니 자존감도 생기고 좋아 보여요.

 

우리 아이들이 대부분의 아이들보다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던것은

공부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시간에 쫒기지 않아도 되고

내가 음악진도 연습에 스트레스 주지않고 그냥 취미정도로 꾸준히 할 수 있게 부담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이를 다시키워도 악기와 노래 꼭 시키고 싶고요

마루운동이 많은 체조를 시키고 싶어요 .

어렸을때 유연한 몸을 만들면 평생가는듯 합니다.

 

악기는 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만큼 어렸을때 가르쳐 놓으면

평생 가는듯 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 사이즈 3번정도 바꿔줘야 하는데 15만원에서  20만원짜리 로 연습하면 됩니다.

실력이 좋아질때 비싼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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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앤
  • |
  • 2011-10-11 15:41
악기 연주 조언해주시면서 자존감 부분이 많이 언급되는걸 보니
악기에 대한 욕심이 더 생깁니다.
초등때 다져 놓으면 중등때 빛을 발하는군요.
좀 더디기는 하지만, 꾸준히 뒷받침해줄수는 있는데, 아이가 과연 잘 따라줄지 걱정이긴 합니다.
초등 저학년때 잡아놔야 할거 같은 마음이 더 드네요.
이번 겨울에 시작해보는걸로 마음이 많이 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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