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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소개를...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입니다.
생각을 끌어내어주는 책이에요. 생각해 볼 거리도 많구요.
아이가 요새 흥미있게 읽고 있는데 아주 유익하고도 좋은 책이라고 하네요.
3학년에게는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찜해놓으셔도 좋겠어요.
내년쯤에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읽혀야겠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쪼금 어려운 것 같구요.
만화로 되어있지만 절대 쉽지 않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슬슬 세계사도 알아야겠다 싶어서 장만한 책입니다.
교양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이야기.
아주 길어요.. 근데 홈스쿨로 아이를 가르친 저자가 이야기하듯 풀어놓은 책이라서 오히려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세계사에 관해서는 아주 무식해서요.
그런데 요즘 쭉~~ 영어소설들을 읽다보니 세계사를 알면 책을 보는 깊이가 무척 깊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책의 주인공이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100권--요건 아직 안 샀습니다만 아이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이야기..를 사주니 꽤 진지하게 읽더라구요. 그래서 질러야지 벼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우리 딸의 성향상으로는 이거 먼저 질러주기를 바랄 것 같아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100권
위의 두 세트는 자음과 모음이라는 출판사 책인데요.
궁금하시면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책의 구성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듯.. 책이 너무 많아 여기에 적을 수가 없네요. http://www.jamo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546&category=
표지를 보면 굉장히 어려울 듯 한데 속페이지는 글씨가 그리 작지 않아요.
전권을 다 사기 어려우면 그냥 한권씩 사면서 봐도 될 것 같고 이 책들은 도서관에는 다 구비해 놓는 것 같더라구요. 잘 찾아보면 중고도 심심치 않게 나와있는 듯..
writing 한 친구들은 주말동안 올려주시구요.
중간고사인 친구들은 어찌.. 잘 보았는지. 잘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결과보다 과정에 많은 칭찬을 해주시고
결과보며 같이 평가내리며 계획 세우는 친절한 엄마가 되어봅시다.. ^^
아참참.. 다음주부터 2주동안 문 열어주실 분은.....
바로 바로....
초록사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