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머리 쥐파먹은 듯 깎아놓는 미용사님
혈관주사 세 번 이상 찌르는 간호사님
깬 화분 스카치 테잎으로 감아놓고 문제없다고 큰소리치는 이삿짐센터 기사님
개성있는 아이 문제아로 낙인 찍는 담임선생님
간염있는 환자에게 독한 피부약 처방해주는 의사
손님에게 전도하느라 전방주시 게을리하는 택시 기사님
이런 분들 만나는 날에 꼭 읽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책들:
아르투르 페레스 레베르떼의 <검의 대가>
시오노 나나미의 전쟁 3부작 중 2편 <로도스 공방전>
프로정신의 향연에 취해 어느듯 속터짐도 잊게 된답니다.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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