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너무해...
열심히 올렸것만...에러가 나더니 다 날라갔어요.
일단 애들부터 챙기고 다시 글 남길게요...흑흑흑
또 날라갔어요....이건 왜그럴까요?
제 글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님...흑흑흑///
안되겠어 댓글로 남겨야겠다.
아..진짜 너무해...
열심히 올렸것만...에러가 나더니 다 날라갔어요.
일단 애들부터 챙기고 다시 글 남길게요...흑흑흑
또 날라갔어요....이건 왜그럴까요?
제 글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님...흑흑흑///
안되겠어 댓글로 남겨야겠다.
늦었지만 writing도 제출합니다
좋아하는 dvd는 나니아 연대기 랍니다 1,2,3편 다 보았구요 다른 이야기도 기다려진다네요
아직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야기는 책을 사주기로 했네요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한줄 쓰기도 너무 어렵다했는데
이제는 쓰는거 자체를 어려워하진 않는다는 거예요 ^^ 거부감이 없어진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넘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3학년 윤서는 형에게 북클럽을 양보하고^^
집에서 그냥 계획없이 하고 있어요.
최근 중간고사 발표가 났는데...집에 있는 우등생해법 문제집을 풀고 있네요.
하루 한 장도 아니고 한 쪽씩 풀다보니 시험범위가 많이 남아서 조금 걱정이에요.
수학을 꽤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문제집 푸는 걸 보면
요즘 하는 세자리수 덧셈, 뺄셈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운가봐요.
영어는 집에 뒹구는 형의 책들과 어릴 때 보면 책을 아무거나 꺼내서 보고 있는데
얼마전 돌아다니는 the very hungry bear 테이프(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죠^^)를 주워서
들으면서 책도 집에 있지? 하는데....아직도 책을 못 찾아주고 있어요...어디 있을텐데..안보이네요..
걍 이마트몰에 딸기만 주문해놨어요~^^
이제야 들어왔네요 막둥이가 화요일 밤부터 열이 펄펄 끓어서 수요일 병원 갔는데 그 길로 입원했네요
그리고 오늘 낮에 퇴원했어요
독감도 열감기도 아니고 피검사 결과 염증 수치가 아주 높게 나온다고 .... 다행히 약발을 잘 받아 빨리 퇴원할수 있었어요
병원에서 지낸 4일동안 팍팍 늙었네요
계속 울어대는 막둥이 때문에 8인실은 엄두도 못내고 2인실 갔는데 방이 갑갑한지 안있으려고 해서
눈 떠 있는 시간은 온종일 복도를 서성여야 했네요
밥 먹는 시간 낮잠 자는 시간 밤을 제외한 시간들은 계속 이놈을 업고 안고 휘체어 태우고 걷고 있었으니
하루가 어찌나 길고 발도 아프던지 흑흑
그 지겨운 시간을 내내 노래 부르며 지냈어요 한글 동요 영어동요 노부영 아는 노래 다 나왔네요
덕분에 막둥이 노래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구요 집에와선 율동까지 막~~ 합니당 ㅋㅋ
남편은 회사도 안가고 첫째 둘째 데리고 집에 있었구요
착한 우리 아이들
엄마가 없어도 아빠가 해라고 말하지 않아도(평소에 공부 가르치는 건 봐준적이 없기 때문에 남편한테 기대도 안했지요) 해야할일 전부 해놓았더라구요
영어듣기 읽기도 다 했다네요 살짝 남편한테 물어봐도 잘 하더랍니다 믿어야지요 ^^
둘째 시디 찾아서 골라 듣는 것도 첫째가 도와주고 골라주고 해서 했더라구요
병원에 있으면서 집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잘 하고 있어줘서 얼마나 대견한지 요렇게 또 자랑질 이네요 ^^
저 자꾸 얘들 자랑만 해서 자주방에서 퇴출당할것 같네요 죄송혀요 ^^;;;
퇴원하고 와서 몸이 천근만근 이지만
또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 먹이고 싶어 국도 끓이고 반찬도 하고 바쁘고
막둥이 재우고 둘째 한글책 1시간 읽어주고 재우고 나니
바로 생각 나는게 쑥쑥 이네요
이것도 병이 아닐까요?
쑥쑥 중독증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