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qr 맘님들~~요번주 대문지기 봄비맘이에요~^^*
벌써 sqr이 #46번까지 왔네요~ 다다음 주면 #50이 됩니다. #50까지 힘내서 달려봐요~
오늘 대문도 서천석님의 <하루10분 , 내 아이를 생각하다> 중에서 제가 늘 아이한테
잔소리할 때마다 위안을 삼는 글귀로 열어봅니다.
부모가 정말 모르는 것, 아이의 잘못을 고쳐주고 싶다면
같은 이야기를 몇 달, 때로는 몇 년을 계속해야 한다.
아이는 몇 번 말한다고 고쳐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육아 스트레스는
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답답해하는 데서 온다.
부모 코칭법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부모가 하는 잔소리를 아이들은 그저 귀찮은 것으로
인식하기 쉽고 사실상 관계만 나빠진다고 합니다 혹시 부모의 잔소리에 아이가 혹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다짐을 보인다면 십중팔구는 매가 무섭거나 잔소리가 귀찮아 타협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교육에 몸담고 계신 분은 우리가 아이한테 하는 잔소리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잔소리를 했을 때 그 며느리가 전혀 고칠 생각은 없이
기분나쁘게만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한테 잔소리를 줄이고 아이의 말을 더 많이 들어주고
더 많이 인정해주는 맘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덤으로 예전에 제가 예전에 외국여행 갔을 때 그곳 호수에서 찍었던
정말 사랑스러운 오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우리도 이 오리와 새끼 오리처럼 언제나
늘 옆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모와 자식이 되길 바래요~~^^*
저녁무렵 찍어서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자 오늘도 sqr로 가는 기차가 힘차게 출발합니다. 승객 여러분~~~
All Aboard~~!!!!!!
다음 주는 꿀뽕님이 대문 활짝 열어주실 거에요~~^^*